[암호화폐] 암호화폐 정말 상승장일까요....어떻게 생각하세요?

in #dclick5 years ago

안녕하세요 시골사람입니다.

지난 4월 1일, 갑자기 암호화폐의 급상승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5500불을 넘나들고 있죠.

일단....

저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투자를 종용하는 것도 아니고, 투자에 대한 조언을 하는 것은 또한 아닙니다.

상승장의 신호가 왔다고 저는 이제 판단을 내리려고 합니다.

21일 선을 넘을 때까지 기다렸어요. 그리고 이제 정말 상승장으로 가려나보다...라고 판단하렵니다.

그러나, 계속 쭉 오를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펌프 앤드 덤프, 이게 계속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움직임이 쭉 끌어 올리고 떨어뜨리고, 다시 쭉 끌어 올리고 떨어뜨리는 과정에서

올라가는 가격대가 높아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점점 고점 가격대가 6000불대를 향해서 오를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일단, 오늘 가격과 같이 5,570달러라면 사지 않을 것 같습니다.

허나, 한 이틀 정도면 다시 가격이 5100~5200대로 내려갈 것 같으니 이때를 노려야 겠죠.

이런 그래프가 블룸버그에 올라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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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from Bloomberg

여기에서 보여준 바에 따른다면, 아마도 2021년이 되면 비트코인이 새로운 최고가격이 나오지 않을까 상상도 해보는데, 그럼 좋겠죠...

그런데, 저는 여기에서 한번 다른 상상을 해보렵니다.

Risk vs. Reward 라는 것을 좀 생각해보려구요.

아시겠지만, 리스크가 높으면 그 보상도 크고, 리스크가 낮으면 보상이 낮습니다.

그런데....

비트코인은 암호화폐시장에서 리스크대 보상비율을 보면 좀 낮은 폭에 속합니다.
반면, 안정적이긴 하죠.

그렇다면...

비트코인 자체만 갖고 보상을 높게 받으려면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돈이 높아질 수 밖에 없겠죠. 그리고, 그 액수가 엄청나게 높아질 수 밖에 없겠죠.

그러므로, 일꾼이 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을 보다 더 확보하기 위해서 뭔가 일해줄 코인들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비트코인 자체에 돈을 많이 투자하기 보다는 알트코인에 돈을 투자하고 보상받은 만큼을 비트코인으로 옮겨가는 방법을 생각하는 것이 안전할 것 같아 보입니다.

현재, 코인 마켓캡을 봤을 때 가격대비 리스크당 보상의 비율을 생각해 보면

(TRX or) ADA > XLM > XRP > EOS

라고 생각하는데요....
여기에 옵션으로 TRX를 넣어도 될 것 같습니다.....

의견을 구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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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시기상조인것 같고 하반기가 본격적인 하락장의 끝이 아닐까 하네요

일단 그래프 상으로는 지난 2월 18일 이후 50일 선 위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점점 50일 선과의 격차가 넓어지는 것을 봐서는 상승장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기 (50일선)적인 관점에서는 일단 그렇구요, 언제나 오는 암호화폐의 고질적인 변동폭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봐야겠죠. 지금 움직임으로 봐서는 50일 선까지 내려가는 것이 가능하다고 봐야겠지만, 그 이하까지 내려간다면 그때 다시 하락장의 시작이라고 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줍줍하고 갑니다 ㅎㅎ

곰돌이가 @epitt925님의 소중한 댓글에 $0.004을 보팅해서 $0.019을 살려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4271번 $49.162을 보팅해서 $53.754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결국은 비트 '갯수 늘리기'가 답이네요
근데 저는 똥손이라, 비트가 꾸준히 올라 주기 만을 기다리겠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글쓰는게 귀찮아서 지금은 눈팅만하고 있는 스티머입니다. 시골사람님 글 정독하면서 잘 보고있는중에 reply 하려고 아주 오랜만에 로그인 했어요!
리플은 상대적으로 3월 저점부터 제자리걸음하는 것 처럼 보여서 잘 모르겠네요. 리플의 한방을 믿는 편이지만 한방 쏠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 인것 같아요. 장기관점에는 뭐 문제없겠지만요. ADA 는 작년에 최고로 사랑받았던 만큼 매물대 저항이 제일 심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갖고있고요.. 그래도 가격대비 뉴비들의 접근성이 좋긴하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BCH 는 항상 포폴에 들고갑니다. ㅎㅎ

TRX 스캠이라고 욕먹어도 안깨지고 오르는 이유가 로드맵 제시한것 잘 지키고 지금까지 매주 개발진척 레포트 계속 내고, 대표가 라이브스트림으로 수시 소통하는 코인은 얘네뿐이죠. 그리고 개발진척 성과 쌓이면서 이제 또 시총 커지는거구요.
이더리움 아직도 샤딩을 하네마네 하는동안 트론은 이미 샤딩- 썬 네트워크 솔루션 도입하고 이제 베타진행합니다.
게임이 킬러댑이네 마네하는동안 세계에서 겜 가장잘만드는 나라중 하나인 한국 모바일게임협회하고 MOU체결하고 실제로 돈 잘벌고있는 한국게임사랑 이미 손잡고, 천억원의 게임개발지원펀드 출범시켜서 런칭준비중.
실제 상장기업들처럼 착착 눈에보이는 개발들 되고있으니 오르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EOS 만 해도 움직이는 진폭이 과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텔라나 에이다정도만 되도 가벼워서 하루에 30% 오를 또는 내려갈 가능성도 있어서, 포트폴리오의 10%만 할당해도 3%; 상당히 높은 리스크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섞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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