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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댄 라리머의 DPOS는 언젠가 심판대에 오른다

in #coinkorea6 years ago

저는 전문가는커녕 이제 공부를 하고있는 사람으로서 pos방식이 민주적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처음 pos를 접했을때의 느낌은 중세 영주들의 돈잔치로 보였으니까요.
소액만 들고있는저가튼 사람들은 마노가 될 수 없다는게 최대의 문제였습니다.
pos의 마노는 부를 축적하고 새노운 마노를 운영할 자금을 얻어내고 지금 pow에서처럼 노드의 집중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ㅏ.
dpos가 되어야 비로소 민주적이라는 표현을 넣을 수 있는것이 아닐까요? 마노가 20명이어서 문제라면 역시 투표로서 마노수를 더 늘리면 되는것이지만 현재 상태에서 pos마노가 되기ㅟ해서는 수억에서 수조까지의 자금이 필요합니다. 결국 pow나 pos 모두 자본가의 논리로 구러가는 시스템이라는 생각을 지울수 없네요.
좋은글덕에 한층 쉽게 많은정보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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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막대한 돈을 요구하는 마스터노드도 분명 정당한 방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해결책을 내놓을지 천재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해보입니다. 향후 블록체인 발전방향이 기대가됩니다. :)

ㅎㅎ 채굴장 세팅하는데 보통 3억 들더군요. 그돈으로 코인을 사서 저전력으로 채굴을 하는것이 pos니까 결과적으로 채굴업자들의 마진률만 높인것이지 pow와 큰차이가 없는게 pos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최종적으로 민주적이다라고 규정한건 dpos입니다. 다만 우려하시는것처럼 노드수가 제한적이니 보안에 취약할 수 있고 그렇기에 적절한 성능을 유지하면서 보안성을 확보하는 적정 노드수를 유지하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최근 나오는 플랫폼들이 dpos를 채용하면서 마노수는 각각다른게 이런부분에 대한 실험들이 아닐까요?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아직 모두 실험단계에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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