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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올해는 어떤 블록체인 아이템이 이슈가 될까?

in #coinkorea6 years ago (edited)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볼수 있는 재료를 던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술적인 부분에대해서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사회 현상의 측면에서 앞으로 이렇게 되어가겠구나라는 약간의 실재적인 경험을 할수 있었다는 점에서 작년 한해 스팀잇에 가입한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 혹은 지급과 결제 서비스는 동전의 양면과 같이 가치교환 기능을 하는 기본 속성일 터인데 두가지를 함께 아우르는 코인 경제(공동체)를 실현해 가고 있는것이 있는가요? 위 두가지 테마가 분리되어서 코인들이 발행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게 되면 현실성과 이상의 괴리가 크기 때문에 꿈만 먹고 튀거나 실패하는 투기적 양상만 되풀이되겠지요.

제가 스팀잇에만 있고 가상화폐 혹은 블록체인에 대하여 익숙하지 않으니 잘 모르겠어서요. 개인적으로 스팀잇이 이점에서 아직까지는 착실하게 만들어가고 있는 중(선구적)이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물론 전체 회원수는 118만명에 실재 활성 작가는 5,800명정도이니 대략 0.5%의 유저비중입니다. 다시말해서 세계공동체 기반을 공공히 하려고 실재 실험중인 스팀잇 구성원이 전세계에 5,800명정도라고 생각되거든요.

자꾸 드는 생각이 마켓 cap.의 강조보다는 혈실적인 측면에서 구성원의 활성도(실질 가치 교환의 행위)가 더 중요하여야 블록체인 이코노미의 실현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지역화폐의 가능성도 마찬가지로 뻥튀기 되는 가능성을 토대로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가치 교환이라는 본래의 기능으로 전제가 되어야하는데 대부분(99.9%)의 코인마켓 시장참여자들은 투기(시세차익)에 중점을 두고 있는것 같습니다.

시간이 아주 아주 아주 많이 걸릴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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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튀기.. 영어로 치자면 hype가 거의 없다는 점이 현재 스팀의 장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시세로 보자면 확연히 단점이겠지만요 ^^; 사실 스팀은 스팀잇 재단과 핵심 플레이어들이 논란을 감수하고서라도 스팀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만 확고하다면 금방 나아질 것 같습니다. 지금은 너무 고상한 척(?)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 그래서 저희 한국에서라도 먼저 움직여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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