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레오(@leeyh)입니다.
최근 암호화폐가격은 8월말 9월초의 기대감을
저버리고 다시금 약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8월말 9월초의 폭탄매물이 전혀 없고 빗썸의
입금재개로 9월은 완만한 상승장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9월장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급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국 시진핑의 적폐청산이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중앙일보> 2018.9.11. https://news.joins.com/article/22959293

최근에 중국배우 판빙빙이 구속되었다는 소문도 돌고
알리바바 마윈도 은퇴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중국이라는 나라는 공산주의 국가입니다.
한다면 하는게 중국인거 같습니다.
코인시장에서도 중국계 코인이거나 중국인들이
많이 보유했던 코인들이 더 하락폭이 크게 느껴집니다.
미국과 무역전쟁을 진행중인 중국 입장에서는
외환관리도 더 타이트하게 하는거 같습니다.
‘국경없는기자회(RSF)’가 발표한 언론자유지수에
따르면 중국은 180개 국가 중 176위라고 합니다.
중국 내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우리가
자세히 알수는 없을 겁니다.

확실한 것은 중국은 작년 여름까지만 해도 코인시장의
가장 큰 손이었고, 비트메인, 후오비, 바이낸스 등
암호화폐에 아직도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속에서 중국은 사면초가에 직면해
있습니다.
암호화폐시장도 중국의 정책에서 자유롭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