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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Money] 개미에게 배우는 재정 - Part 1: 왜 대비해야 하는가
전 욜로를 추구합니다. 제 글에서도 비치겠지만
저는 하고싶은 걸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그냥 욕심에 충실하기로 했습니다. 낮잠을 자고
게임을 하고 더 여유롭게 놀고, 맛있는 음식을 요리해먹고
그냥 말그대로 한량처럼 사는게 목표입니다 ㅎㅎ
하고싶은 것 되고싶은 모습, 꿈은 자유롭고 멋지고 크게
펼쳐놓아도 좋지만, 되기위해서 해야할 일들은 현실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량처럼 살기 위해서 제게 필요한 것은
하루5시간 미만의 근무시간, 월 200이상의 소득입니다.
당연히 왠만한 회사에 취직해서는 보장되지 않았고
저는 취직을 못,안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
지금도 꾸준한 200만원의 소득은 없지만
투자수익으로 생활비가 충당가능하기에
오늘도 낮잠을 자고 눈을 뜨고 이 글을 읽고 있습니다.
시안님, 포스트 읽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나게 해주시는 분!
저 역시 YOLO를 추구해요. 노는 것 좋아하고, 여행과 맛난 것 좋아하구요. 꾸미고 놀러가고 쇼핑하는 것 무척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이에요^^;; 근데 이런 '한량'의 삶을 지속하는게 좌측 사분면에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게 문제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우측 사분면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것.
시안님은 이미 투자수익으로 생활이 가능하시므로, '진정한 욜로'에 근접했다고 생각해요. 지난 번 포스팅하신, 임대수익이 나오는 pipeline과 같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action에 대한 지속적인 글 기대해도 될까요?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에게 inspiration을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
당연히 써야죠 : )금액을 공개하기엔 공개된 장소라서 힘들지만
조만간 첫파이프라인을 위한 투자금이 마련될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축은 부동산으로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