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입장이 다 이해가 되긴 해요..
택시 기사님들의 걱정도.
탑승객의 걱정도.
저도 지방에 살 땐 몰랐는데
서울에 와 보니 택시 잡기가 하늘에 별 따기란 생각을 많이 했어요.
평일은 괜찮은데
주말.. 주말이 정말 헬입니다.
그 많던 택시들은 보이지 않고, 겨우 잡은 택시는 승차 거부!!!!!
(기사님이 원하는 방향이 아니라서 or 장거리 택시라하여)
심지어 빈차라고 불이 켜진 택시에 타려고 가려는 순간 불을 꺼버리더랍니다ㅠㅠ(이 날 정말 차 안잡혀서 힘들었음)
어쩌다 보니 하소연이 됐네요..ㅋㅋ
아무쪼록 적당한 타협점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걍 지하철 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