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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인연의 무게 4 - 편년체

in #busy6 years ago

재개발로 뭉개진
첫 아이 키우던 낡고 가난한 아파트
즐거운 모래 놀이터와 넉넉하고 시원한 산책로까지
서른네 번째 책 속에 잊지 않고 담아두었니

가끔 페이스북에서 이런 느낌을 받곤 하는데... 그 느낌도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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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한참 있으면 다 좋은 추억이 되나봅니다. 장롱위에 몰래 숨겨 둔 과자 빼먹듯이 야곰야곰 보면 참 재미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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