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위한 할머니의 선물

어제 우리 딸 할머니가 왔다가라고 해서 갔다가 왔다고 하네..
근데 할머니가 울 애 선물을 주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선물이 뭐냐구 했더니만,
ㅎㅎㅎ
인형...

어디서 가져왔는지는 말하지 않아서 모르겠고..
암튼 인형이 많아서 좋은데요..
딸이 가지고 놀면서 아주 좋아하니 깐 저도 좋더라고요..

김제 수변공원에 가면 이런 이야기가 있네요..
왕벚나무이야기..

지금 보이는 꽃이 상사화는 아니죠??
설명하고 좀 안맞는 것 같아서요..
제가 잘 모르지만 말입니다.
암튼 딸은 행복하고 저는 주변 산책도 하고 쉴수 있고 해서 좋은 하루네요..
이제 내일이면 불금이네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둘째를 세째,네째를 데리고 갔는데.
둘째는 5천원을 용돈주고, 셋째와 넷째는 천원을 주었다고 하네요..
그러니깐.. 셋째가.. 형아는 5천원이고, 동생과 나는 왜 같냐구?
따져서 천원을더 받았다고 하네요..
ㅎㅎㅎㅎ
이제 애들도 차별을 느끼나봐요
부모로써 공평한게 힘들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