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

다시 스팀의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다.

사실 펌핑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1일봉기준으로 거래량이 늘면서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오늘은 5%이상 상승을 기록했다.
아마 내일이면 400원선에 있지않을까.. 조심스레 예측을..

참.. 스팀의 안타까운점은... 스팀몬스터나.. 테이스팀이나.. 각종 dapp들이 열심히는 하고 있지만.. 유저들의 유입을 늘리진 못했다.

그저 기존 유저들의 포스팅거리를 제공하고 놀잇감을 제공할 뿐이였다.
계정 수는 계속 늘어나지만 글을 쓰는 계정은.. 뭐.. 다들 느끼다시피... 그저.. 계속 감소 하고 있다.

정말로 dapp이 스팀의 성공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

2

오토체스이제 슬슬 질리는 감이 있다.

내 한계가 보인다..

이게임의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체스와는 연관이 쥐뿔도 없다.
단지 맵 모양이 체스판이거나, 등급이 체스말 이름일 뿐이다.

실력 순서대로 퀸-킹-룩-비숍-나이트-폰 순으로 티어가 나뉘고, 지금 비숍에서 못 올라가고 있다.

게임이 운빨요소도 있지만.. 시너지도 있고..op인 유닛들도 있다.
가장 좋은건 op유닛을 섞어주면서 시너지를 발휘하는 조합을 완성하는것인데, 이게 너무 힘들다.
모두가 다 그리 하니 서로 겹치고.. 같이 망하고 그런일이 다반사...

눈치쌈을 해야하고.. 오묘한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