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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인연의 무게 4 - 편년체

in #busy6 years ago

책에 줄을 긋는 습관이 있어요. 그렇게 줄 그은 부분을 나중에 보면 그때의 내 상황 감정 등이 떠올라 ‘아스라’ 해질 때가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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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아스라'.. 왠지 꽁지 잡힌 기분이 드는 건 그냥 기분적 기분이겠죠...~~
저는 전혀 기억나지 않아도 한번 본 책은 안보게 돼서 줄 같은거 긋지 않아요..
그냥 아스라한 느낌이면 충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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