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코리아 데일리 뉴스 2019년 04월 08일
출처 : 코인텔레그래프
CME 비트코인 선물, 일간 거래량 사상 최고치 달성
G20, 6월 암호화폐 AML 및 테러 자금 조달 방지 규정 수립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 현재 비트코인은 과매수 상태
CME 비트코인 선물, 일간 거래량 사상 최고치 달성
https://bit.ly/2IiY4AG
미국 파생 상품 시장 CME 그룹의 비트코인 선물이 4월 4일에 사상 최고치의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CME 그룹이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4일(현지시간) CME 그룹의 트위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이 4월 4일, 22,500건 이상으로 사상 최고치인 112,700 BTC에 달했습니다.
이전 기록은 2월 19일에 기록된 1만 8300건, 6만 4300 비트코인으로 보도되었습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가들의 현재 상황에 대한 판단은 각기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공동설립자 토마스 리는 200일 이동평균을 깨뜨린 지금 비트코인은 강세장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에 대한 가격 저항선으로 6,000달러를 지적하는 등 상당항 저항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G20, 6월 암호화폐 AML 및 테러 자금 조달 방지 규정 수립
https://bit.ly/2G4kDHw
일본, 미국, 유럽 등 G20 회원국들이 6월 8-9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재무 장관 · 중앙 은행 총재 회의에서 암호화폐에 의한 돈세탁이나 테러 자금 조달을 저지하기 위한 새로운 규제에 합의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4일 현지 언론 교도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회의는 암호화폐를 통한 자금 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을 막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수립하는데 중점을 두며, 거래시 본인확인을 엄격화하는 등 자산의 흐름을 투명하게 할 계획입니다.
G20 국가들은 작년 12월 이미 "돈세탁 방지를 위한 조세 시스템과 규제"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 현재 비트코인은 과매수 상태
https://bit.ly/2Ii6Qic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마이크 맥글론은 비트코인이 2017년 12월 이후로 가장 과매수 상태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GTI Global Strength Indicator는 사상 최고가인 2만 달러 때에 근접해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과거에 비슷한 패턴이 또다른 경기 침체가 있었음을 예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맥글론에 따르면 최근의 가격 상승은 장기간의 가격 압박과 낮은 변동성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이로인해 가격이 새장에서 풀려난 것입니다. 그는 비슷한 하락기가 최근 성장을 따라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지속 시간의 문제입니다.
또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프로체인 캐피탈의 데이비드 타윌 CEO는 시장이 하향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는 "부정적인 움직임과 반대되는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는 것이 좋다"고 인정하면서도 "쉽게 온 것은 쉽게 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암호화폐 전문가들의 분석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펀드스트랫의 토마스 리는 비트코인이 강세로 돌아섰으며, 비트코인이 현재 200일 이동 평균을 깨뜨렸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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