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메인 SEC에 비공개 상장 신청

중국 미디어 텐센트신문에 따르면 "비트메인이 미국증권거래위원회 (SEC)에 상장 신청서를 비공개로 신청했다고 전해진다. 비트메인은 이번 미국 증시 상창 추진을 위해 전 나스닥 중국 지역 총괄 정화등을 영입해서 정책 고문을 맡긴것으로 나타낫다. 비트메인은 앞서 2018년 9월 홍콩거래소 상장을 추진했지만 당시 비트코인의 시세 급락 영향으로 신청을 철회한바 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 관계자는 "SEC가 블록체인에 특별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신중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것은 맞다"며 "비트메인의 최종 상장까지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특히 비트코인캐시존재가 비트메인 상장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우지한은 로저버와 함께 비트코인 포크 최대 지지자중 하나로 알려진다. 이 때문에 최근 우지한이 비트메인 공동 창업자 잔커투안을 해고하고 경영권을 되찾은 이후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캐시 가격 상승 전망이 제기되기도 했다.

우지한은 잔커퇀 공동 창업자가 행사 참여차 광둥성 선전에 간 틈을 타서 비트메인 쿠데타를 성공했다고 전해진다. 잔커퇀이 선전에 간 사이 우지한은 베이지 공상국에서 법인대표, 상임이사 명의를 잔커퇀에서 본인으로 변경하고 자신의 사람이 거웨성을 새로운 감사로 임명했다. 이후 잔커퇀의 비트메인내 모든 직위를 해제하고 잔커퇀의 사람이 인사총괄도 파면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