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대했다"…또 말 바꾼 임성근-위증도 각 건별로 처벌합시다

in #avlelast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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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더불어민주당 의원]
"해병대 1사단장 소장 임성근 명의로 초대장이 발송됐습니다."
이른바 '골프 모임 단톡방' 멤버로 지난해 3월 해병대 행사에 참석했던 송 모 씨에게 발송된 초대장입니다.
임 전 사단장은 본인 명의의 초대장이 공개됐는데도 자신이 초대한 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장경태/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종호 씨랑 송○○ 씨 오는 것을 다 알고 있었습니다. 임성근 증인은!"
[임성근/전 해병대 1사단장]
"제가 알기로는 그건(초대장은) 사령부에서 나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데 임 전 사단장은 바로 다음 날 국회에 진술서를 내고 이 증언을 번복했습니다.
내부 확인 결과, 자신이 참모를 통해 송 씨를 추가 초대하라고 지시했다는 겁니다.
임 전 사단장은 당시 국회에선 초대장을 발송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또 송 씨는 자신이 초대했지만, 이종호 씨가 어떻게 초대된 것인지는 여전히 모르겠다고 전했습니다.

모르는 사람을 추가초대하라고 지시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는 모르겠다는 것이 증언의 요지인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몇번입니까

이런 사람이 아직도 현역 장성으로 있어서는 안됩니다.

속히 전역명령 내리고, 요양병원에 입원시켜서 혹시라도 있을 위험으로부터
죽을때까지 보호하도록 해야 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무슨짓을 할지 어떻게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만약, 이분이 혹시라도 거짓말을 반복한 것이라면
부디 각 건별로 처벌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국가로부터 그 역할을 존중받아 엄청만 혜택을 누려왔던 분이
알고보니 이런 상종못할 수준의 인간이라는 것이 참 화가 납니다.

국민의 대표인 국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거짓말을 한만큼
그 죄질은 최악중의 최악입니다.

뭐가 됐든 다시는 사회생활 못하게 만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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