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장애인, 죽게 내버려 둬야"…트럼프 조카 폭로 책 다음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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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가 입수한 책 사본에서 프레드는 "일부 지지자들이 중증 장애를 가진 가족을 돌보는 가슴 아픈 이야기와 비싼 비용을 이야기할 때 삼촌도 몰입한 것처럼 보였다"면서도 "삼촌은 만남이 끝난 후에는, 그들(장애인)이 처한 상황과 모든 비용을 고려할 때 그런 사람들은 죽게 내버려둬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프레드 트럼프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 프레드 트럼프 주니어의 아들이다.
프레드는 아들이 지적 장애를 갖고 태어나 치료를 위해 가족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프레드는 치료비가 바닥나 도움을 요청했을 때 "삼촌은 '모르겠다. 그(프레드 아들)는 너를 알아보지 못한다. 그냥 죽게 내버려두고 플로리다로 가는 게 낫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프레드는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과거 인종차별 발언을 한 일화도 적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1970년대 자신의 자동차가 파손되자 "깜둥이들(niggers)이 한 짓을 봐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NYT는 프레드의 책에서 트럼프 가족에겐 점수 매기기와 불화가 삶의 방식이라는 것이 분명히 드러난다고 전했다.

프레드도 "이 집안에선 돈이 되는 데까지만 피가 흘렀다"고 밝혔다.

애초에 아무리 이런책이 나와도 지지자들은 보지도 않고, 알게되도 믿지를 않을것 같습니다.

언제나 생각하는 것이지만, 결국 사람이 중요하지만,
그 사람이 최악으로 치닫는것을 막을 제도는 더욱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사회가 얼마나 더 버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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