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수세미 만들기
올해 텃밭에 수세미를 심었어요.
처음 심는 작물이라 잘 클지
또 어떻게 자랄지 미지수였지요.
어느덪 무럭 무럭 자라서
텃밭을 수세미가 점령해 버렸어요.
7살 어린이의 다리 길이만큼 자란 수세미도 있고
누렇게 익은 수세미도 열렸어요.
누런 수세미는 껍질이 아주 쉽게 벗져져요.
말린 수세미라면 물에 1시간 정도 불리면
쉽게 벗길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만든 수세미 입니다.
집에 가져간다고 얼마나 열심히 만들던지요.
수세미 감촉이 기분좋은 매끌거림이라
아이들이 만들면서 재밌어했고
집에 가져가서 설거지 할 때 사용하는 수세미라니까
아주 신기해 했습니다.
저한테도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수세미는
도심지 학교와도 교류하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아이들 학교랑 했으면 좋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