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높은 AVLE 에디터

in #avlelast year

에이블의 약점 중 하나는 에디터입니다. 사용성이 안좋습니다.
특히 모바일에서 커서가 두 개가 생기는 문제가 있고, 이 때문에 수정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한 유저는 작성만 에이블로 하고, 글 수정은 스팀잇 사이트에서 한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아마 여러 명의 유저들이 똑같이 느낀느 불편함일 것입니다.

에이블이 플러터(Flutter)라는 새로운 개발 프레임워크(개발언어는 Dart)를 이용해서 만들었는데,
특히 웹쪽으로 지원되는 기능이 아직 조금 부족한 느낌입니다.
특히 스팀잇처럼 마크다운과 HTML을 동시에 사용하는 형태의 에디터가 없습니다.

여태까지 그런 기능의 에디터가 나오길 기다리기만 했는데, 조금 진지하게 새로운 에디터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려고 합니다.


위 그림처럼 마크다운 형태의 에디터에 집착하지 않고, 다른 형태의 에디터 사용을 고민해 보려고 합니다.
이상적으로는 사용자가 에디터 형태를 선택할 수 있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사용자 여러분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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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수줍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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