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Drawing, Illust]2017년의 개인그림 결산(+일상)

in #art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여러분~ 드디어 테스트 드라이브 연재가 끝나고 다시 그림&일상으로 돌아온 케이지콘입니다^^
오늘은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2017년에 제가 그렸던 개인그림(웹툰에 관련된 걸 제외한)을 총결산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음? 그렇다면 글이 너무 길어지는 것 아니냐구요? ㅎㅎ....사실 그렇지도 않습니다.

왜냐면 제가 2017년에 그린 개인 그림은 사실

이 네 장이

전부이기 때문입죠-.-;; 게다가 두 장은 아직 미완성@_@

이 그림은 예전에 이미 보여드린 적이 있네요. 1~2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이 그림이 가장 제가 최근에 완성한 그림입니다^^;;

이 그림이 가장 최근에 그린, 그러나 미완성인 녀석이구요. 하지만 그리다가 중도에 포기할 것 같은 예감이..

이 친구는 제가 처음 스팀잇 가입 인사를 할때 보여드렸던 작품이죠^^(그때의 따뜻한 환대를 아직도 잊을 수 없네요.)
물론 이 그림도 미완성이었던 겁니다ㅋㅋ 이 그림만큼은 꼭 완성까지 가보고 싶어요. 매우 마음에 들거든요!
게다가 혹시 눈치채신 분이 있으시려나 모르겠는데, 이 그림의 주인공은 제가 이미 한 번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 친구입니다. 네, 제가 차기작의 주인공으로 구상했다고 하는 루나 프레젠센, 그 소녀입니다^^

2017년 한 해동안 제가 그린 개인작은 이 정도가 전부입니다. 그만큼 웹툰을 그리고 남는 저만의 시간이 잘 없고, 설사 생겨도 아무래도 체력이 방전된 상태다보니 그림보다 게임....넋놓고 유투브 보기...이런 것 밖에 안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이번 2018년엔 꼭 제가 좀더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작업 시간도 최대한 유두리있게 줄여서, 이것보다 더욱 많은 개인작품을 그리고자 합니다, 이전에 쓴 제 새해목표에도 있던 내용이죠^^

가장 급한 목표는 바로 저 미완성 그림 두 장을 완성하는 게 되겠네요! 완성하면 부리나케 스팀잇으로 보여드리러 오겠습니다, 응원해주시길ㅜㅜ


그.리.고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신 저의 일상 이야기! 컴백!
...라곤 해도 사실 별다른 일은 없었습니다.(두-둥)
여느때처럼 카페에 나가 작업하고, 집에 돌아오면 스팀잇을 하고, 2시간 걷기 운동 후 스트레칭, 수면 -> 무한반복이었네요ㅋㅋㅋ;
단지 이제 웹툰 연재가 시작하다보니 이것 저것 신경쓸게 많아져서 스트레스는 좀 생겼습니다...ㅎ 독자분들 피드백도 신경써드려야 하고....
하지만, 이런 건조한 저에게도 너무나도 중대한 변화가 하나 있었으니...그건 바로
바로...!






부엉군에게 새 친구들이 생겼다는 겁니다! 그것도 3마리나-!
정작 너무 작아 캔들 홀더의 기능은 상실했지만 ㅋㅋㅋ 뭐 어떤가요, 귀여우면 됐지?

같이 나란히 놓으니까 더 귀엽습니다. 부엉군과 키즈부엉 3마리입니다.

내친김에 유칼립투스 향초도 같이 놔둬봅시다. 제 폰이 똥폰이고 제 손이 똥손이라 그렇지 색조합자체는 은은한게 보기 좋습니다.

마지막 피날레는 역시 묠니르.

이렇게 저의 작고 추운 자취방에도 따뜻한 온기가...는 아니지만 점점 집안을 꾸밀 물건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모두다 스티미언 여러분 덕분이에요, 여러분이 저보다 부엉군을 더 좋아해주셔서 이런 것도 사보게 되네요 ㅋㅋㅋ
평소엔 검소해서 이런 소비는 잘 안하는 편이었거든요. 여러분 덕에 이런 사치(?)도 누려보게 되네요~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써야할 말

@injoy님께 이 포스팅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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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테그를 달아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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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솜씨네요 멋져요~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꺅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부엉이 가족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부엉이들이 같이 어울릴 친구가 생겨서 너무 좋네요 ㅋㅋ

첫번쨰 그림은 눈이 너무 이뻐서 ^^ 빛이 막 나네요. :) 눈만 한참을 보았습니다. 고뇌에 잠긴 그림을 보고 저도 같이 고뇌에 잠기고요 ㅋㅋ 1~2 시간에 저런 표정이 나올 수 있음에 너무 놀라고요.
루나 프레젠센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지네요 ㅎㅎ

우와 감사합니다!! ^^ 전 그림을 그릴때 눈을 가장 많이 신경쓰거든요, 그림 역시도 눈으로 소통을 하니까요, 루나의 이야기는...! 아마도 제가 웹툰 연재를 무사히 마친 후에나 꿈을 꿔볼 수 있기 때문에..아직..음..4...5...6년은...? 더...기다려야하지 않을까..음......그때까지 스팀잇 안망하겠죠?

Nice post keep posting
Happy steemit

Thank you, you too sir

케이지콘님 데리고 헬스장 가야겠군요.ㅋㅋㅋㅋㅋㅋ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헬스는 딱 3개월 다녀보고 끊은지 4년은 된 거 같네요 안됩니다 저는 기초부터 다시 시작해야 해서 무릎으로 땅짚고 푸쉬업부터 해야할 정도인걸요 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마침 집앞에 바로 헬스장이 생겼긴 한데...으으...ㅡㅜ

+_+!!!!!! 저 블랙베히모스 정주행 시작했어요!!!!!
제 취향에 맞아서 흥미롭게 읽어가구 있어요!
여자친구는 이 웹툰을 이미 알더라구요ㅋㅋㅋㅋ
시즌별로 감상평이랑 남겨보겠습니다ㅎㅎㅎㅎㅎ
케이지콘님 화이팅입니닷!!!!!!✌️👍🏻✌️👍🏻

헉!!!!!!! 티모캣님 취향에 맞으셨다니....정말요?? 제 웹툰 취향 많이 갈리던데?? ㅋㅋㅋㅋ
여자친구분이 이미 알고 계셨다니.....! 고맙다고 인사 전해주세요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부엉군과 새끼부엉이들 모여있으니 더욱 귀엽네요.
자칫 불규칙적이고 올빼미가 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운동을 꾸준히 두시간씩 하신다니 대단해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

감사합니다 @madamf(__) 사실 요새는 살짝 올빼미화가 되긴 했는데요, 그전까지만 해도 정말 새벽 1시에 바로 잠들고 아침 9시에 꼬박꼬박 깨던 성실한 아침형인간이었습니다. 딱히 제가 규칙적인 사람이라기 보단 그냥 천성이 아침형인간이라서 같아요^^;; 감사합니다!

케이지콘님 안녕하세요! 케이지콘님 개인그림 정말 멋있네요 ㅠㅠㅠㅠㅠ 웹툰 보면서도 그림 정말 잘그리신다고 생각했는데 저런 세세한 터치가 정말 매력적이에요!!! ㅇㅁㅇ))
특히 저 수염난 남자 분이 넘 잘생겼네요 흐뭇합니다(-v-)
에고 요즘 연재하시느라 힘드시군요 8ㅠㅠ)8 아 근데 부엉이 친구들 정말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부엉이 캐릭터 너무 좋아해서 진짜 한동안 봤어요 ㅠㅠ 부럽습니다...
웹툰 연재 힘내시구 아프지마셨으면 좋겠습니다(ㅜㅜ)

오~~~ 빔바님의 소개로 오신 심리학도생이시군요!+_+ 반갑습니다! 술을 좋아하시나봐요! ㅋㅋ 전 사실 술을 잘 못합니다.........ㅋㅋㅋㅋㅋ;; 칭찬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팔로하고 자주 찾아뵐게요~^0^/

웹툰에 개인그림에 이젠 스팀까지
진짜 눈코 뜰새 없겠네요 ㅎㄷㄷ
그래도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일이 있을겁니다+_+

감사합니다 트윈브레이드님~;ㅁ; 사실 웹툰을 연재할 당시에 동시연재로 다른 작품을 한 경험이 많다보니 그렇게까지 힘들진 않습니다 ㅋㅋㅋㅋ 트윈브레이드님도 자동차장사가 대박나시길!

묠니르 ㅋㅋㅋㅋ 부엉군이 아주 맘에 들어하는 것 같군요. 2018년에도 왕성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네~!! 스텔라님도 2018년엔 애픽스 문화를 주도하실 선구자로서 응원드립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__)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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