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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글이네요! 전 영화의 장면장면을 분석하는 능력이 아직 약한데, 꼼꼼하게 해석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영화리뷰글을 쓰는 입장에서, 쓰시는 글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앞으로 자주 소통했으면 좋겠네요 :)

장면 하나를 보는 것과 영화 전체를 파악하는 것은 다른 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배울만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유익한 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화를 보고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것 자체가 참 대단하신거 같애요.ㅎ

감사합니다 :)

씬의 앵글과 조도까지 봤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매트릭스의 세계관은 정말 설정 그 자체로 대단한 의미를 함유하네요.
잘 봤습니다 :)
위에 댓글 보니 브런치도 하시는 것 같은데, 살포시 구독해봅니다ㅎ

매트릭스는 전편이 모두 하나의 유기체처럼 이어져있고 각 편마다 보고 생각할 것이 매우 풍부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정말 천재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런치와 스팀잇은 동시 연재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자주 찾아주세요 고맙습니다 :)

제 인생 영화인 <매트릭스>.. 어릴 적 이 영화를 통해 무궁무진한 상상력이 영화를 통해 구현될 수 있다는 걸 느꼈고, 영화에 대한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매트릭스>를 보며 나 하나쯤 깨어나도 안바뀌는데 편안하게 매트릭스에서 사는게 낫지 않나 느꼈었습니다. 뼛속까지 노예근성이... 가상과 현실의 공간을 넘어서.. 우리가 사는 삶속에서도 매트릭스가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단순히 영화적 배경이 아니라 이런 환경을 제 삶속으로 적용시킨다면 저도 언제까지나 환상속에서 머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매트릭스를 나가는 첫발걸음을 떼는 단계인거 같네요:)

환상으로 도배된 현실 세계에서 과연,
스팀잇이 우리에게 주어진 '빨간 알약'이 될 수 있을까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하여 진실을 보고자하는 눈과 모순을 정면돌파하는 의심을 가지고 '현실의 자각몽'을 꾸는, '환상'에 굴복하는 노예는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마지막 문장이 정말 좋네요 ㅎㅎ 좋은 글 읽고 가요 ㅎㅎ 팔로우 하고 가요~

자주 찾아주세요 ㅎㅎ
팔로우 감사합니다 :)

잘 오셨습니다~ 브런치에서 스팀잇으로.. 이 곳에 먼저 글을 올리면 치타가 달려오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자주 와보게 될 것 같습니다~ 가즈앗!!

현재 브런치의 콘텐츠를 이전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 달 정도는 더 소요될 것 같네요. 이전작업이 끝나도 브런치 등에서 글을 퇴고하는 과정을 거치는 지라 앞으로도 치타는 자주 보게 될 것 같습니다 ㅠ
자주 들러주시기 바랍니다 ㅎㅎ감사합니다 :)

그럼요~ 자주 들리겠습니다~ 가즈앗!!! ㅋ

제게도 빨간약과 파란약의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과연 어느쪽을 선택할까요?
현실을 외면한채 편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선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주를 이루지만...ㅠㅠㅠ
보면 볼수록 우리 인생을 살아가는데 많은 생각을 안겨주는 영화입니다^^
사진179.png

파란 알약을 택한다 하더라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네오처럼 사명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오히려 파란 알약을 택하는 쪽이 인간적일 것입니다. 사실 모피어스가 찾아와 두 알약을 권할 정도라면 이미 모피어스의 생각에 빨간 알약을 선택할 만한 인물들을 찾아온 것은 아닐까요?
이미지를 곁들인 "명장면 철학읽기" 식의 의견 감사합니다 :)

현실은 꿈이라는 힌두교의 통찰도 있더군요.

나라는 근원적인 본질을 벗어나면 모든 것이 환상인 세계이지요. 우리는 모두 자신이 속한 환상에 따라 거짓된 행동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불교가 세속을 벗어던지는 일을 최우선 하는 것도 이런 환상을 떨쳐내기 위함이 아닐까요!

저도 영화리뷰를 쓰지만 이렇게 장면에 집중해서 심도깊은 리뷰를 쓰신 걸 보니 자극이 팍팍 오네요 ㅎㅎㅎ 필력이 정말 크으으으!!!!
매트릭스 본지 오래됐는데 이글 생각하면서 다시 봐야겠어요!! :)

이 기획물의 주목적 중 하나가 '이제는 사람들의 뇌리에서 사라진 좋은 영화를 다시 보게 만들자'는 것이기도 합니다 ㅎㅎ
매트릭스는 언제봐도 시간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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