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코인 미리 판다'…암호화폐 사기피해 속출 / '해킹 거래소' 이미지 세탁 위해 또 간판 바꾼 유빗 / 글로벌 규제 '속도조절'…다시 반등하는 암호화폐

in #kr6 years ago

블록체인 뉴스 모니터링 ( 18.3.20.(화) )
정리 : 디센터 (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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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내소식
[디센터]'해킹 거래소' 이미지 세탁 위해 또 간판 바꾼 유빗
http://decenter.kr/NewsView/1RX1IYHOOD/GZ03
두 차례 해킹을 당한 암호화폐 거래소 유빗이 이름을 새로 바꿔 영업을 하기로 해 ‘간판 세탁’ 논란이 일고 있다. 간판을 바꿔 영업을 하면 해킹을 당한 거래소라는 이미지는 싹 씻을 수 있지만 고객들에게는 과거 이력을 사실상 속이는 것이 될 수 있어서다. 특히 해킹으로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투자자 구제는 뒤로하고 영업재개를 위해 꼼수를 부렸다는 점에서 비판이 나온다.

[디센터]국책硏 "암호화폐 기술과 범죄 구분해야…거래금지는 부적절"
http://decenter.kr/NewsView/1RX1HLA9DQ/GZ01
19일 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김진환)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펴낸 ‘암호화폐 관련 범죄 및 형사정책 연구’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규제 방향에 대해 “특정 국가가 암호화폐 거래 등을 전면금지하는 등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연구원은 “암호화폐를 운영하는 거래소가 해킹당하고, 암호화폐를 도구로 이용하는 범죄의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지,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가 본질적으로 범죄적 요소를 내재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뉴스1]'카카오코인 미리 판다'…암호화폐 사기피해 속출
http://news1.kr/articles/?3264514
피해는 주로 암호화폐 정보를 주고받는 단체채팅방이나 포털 카페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사기꾼들은 포털 카페에서 투자자를 모은뒤 단체채팅방을 통해 입금계좌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블록체인과 관련 기술을 잘 모르는 40대~60대 중장년층을 주 범죄대상으로 삼고 있다. 심지어 허위로 코인을 만들어 투자자 지갑에 전달하면서 의심을 피하는 경우도 있다.

[디센터]빗썸, 강남 고객센터 확장 이전...해킹 피해접수 창구 마련
http://decenter.kr/NewsView/1RX1I6U73K/GZ03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서울 강남역 인근으로 강남 고객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해킹 피해접수 전담창구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파이낸셜뉴스]와이디온라인, 블록체인 '올인'… 게임·음원 플랫폼 선보인다
http://www.fnnews.com/news/201803200934464567
와이디온라인은 20일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셜 게임 및 음원 유통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어갈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사업 모델로 게임과 음원 플랫폼 분야를 선정했다. 게임 부분에서는 전 엔씨소프트 중국 총괄책임자였던 한석원 박사(이사)를 영입해 기존 게임 사업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게임을 기획, 개발한다.
 
 
2.해외소식
★[디센터]글로벌 규제 '속도조절'…다시 반등하는 암호화폐
http://decenter.kr/NewsView/1RX1IGFUCE/GZ01
암호화폐가 세계 경제의 안정성을 해치지 않는다는 금융기구 수장의 발언에 3분의1 토막이 났던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반등했다. 이날 암호화폐의 가격이 반등한 것은 세계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서 기존 규제를 유지하는 수준으로 암호화폐 논의가 그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마크 카니 FSB 의장 겸 영국중앙은행(BOE) 총재는 “암호화폐는 세계 경제 안정성에 위험을 주지 않는다”며 각 회원국에 “새로운 규제를 고안하는 대신 기존 규제를 검토하는 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1]인민은행 암호화폐 반대하지만 블록체인 특허 가장 많아
http://news1.kr/articles/?3264787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암호화폐(가상화폐)와 관련, 여전히 부정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지만 인민은행 총재가 중앙은행이 관리하는 디지털 화폐는 필연적으로 나올 것이라고 밝혀 중국이 국가 주도의 암호화폐 발행 준비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인민은행은 암호화폐 기반기술인 블록체인 특허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이 같은 예상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디센터]룩셈부르크 금융감독원, 암호화폐 ICO 위험성 경고
http://decenter.kr/NewsView/1RX1HSBIFX/GZ01
룩셈부르크 금융감독원(CSSF)이 암호화폐(가상화폐) 및 ICO(초기코인공개)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문을 발표했다. 경고문에는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성 및 익명거래에 대한 경고, 룩셈부르크 중앙은행은 암호화폐에 대해 어떠한 보증도 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디센터]비자카드 CFO "암호화폐는 사기꾼, 정치인들이 사용하는 것"
http://decenter.kr/NewsView/1RX1HREMMP/GZ02
바산트 프라부(Vasant Prabhu) 비자카드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암호화폐(가상화폐)에 대해 “버블”이라고 비판했다. 비자는 세계 30억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1만7,000개 금융기관이 연계된 글로벌 카드사다. 한편 비자카드는 지난 1월 암호화폐를 취급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비자는 암호화폐 구입 결제분에 대해서는 기존 4%의 수수료에 5%의 추가 수수료를 부과해 총 9%의 카드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으며 카드 포인트도 적립되지 않도록 조치한 상태다.
 
 
3.인터뷰
[이데일리]'스웨덴 디지털 화폐 '이크로나'..가상화폐와 달리 통화가치 보장'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289046619145288&mediaCodeNo=257&OutLnkChk=Y
에바 줄린(Eva Julin) 스웨덴 중앙은행 릭스방크(Riksbank) 이크로나(e-krona) 프로젝트 리더 인터뷰

[블로터]“긱이코노미 시대 일자리 문제, 블록체인으로 푼다”
http://www.bloter.net/archives/305006
이원홍 블루웨일 CEO 인터뷰

[한국경제]에릭 왕 “에이체인, 블록체인 기술력 없어도 사용 가능”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3205179g
에릭 왕 에이체인 CPO 인터뷰
 
 
4.리포트
★[디센터]"보안이냐, 투자자 권리냐"...암호화폐 거래소 지갑 운용방식 논란
http://decenter.kr/NewsView/1RX1I07GYP/GZ03
국내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들에 대한 해킹과 횡령 혐의에 따른 압수수색 등 사건 사고가 이어지면서 거래소 지갑에 암호화폐를 보관하고 있는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소 지갑의 보안 상태나 자산보관 방식에 대한 정보는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암호화폐 지갑의 생성, 관리 방식과 투자자 관리와 보안 사이에서 갈등을 빚고 있는 암호화폐 지갑 관련 주요 이슈를 알아본다.

★[디센터]G20 이후 암호화폐 가격은? "반등 힘받는다" "침체 더 간다" 엇갈려
http://decenter.kr/NewsView/1RX1IT6158/GZ03
주요 20개국 회의(G20) 이후 암호화폐 가격 향방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글로벌 규제의 불확실성이 걷힌 만큼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지만, 하락기가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신중한 분석도 나온다. 국내의 경우 암호화폐 규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6·13 지방선거’가 끝날 때까지는 본격적인 상승세를 기대하지 말라는 지적이 있다.

*관련기사
[국민일보]G20 가상화폐 규제 ‘제한적’ 전망… 다시 시작된 “가즈아”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213844&code=61131111&cp=nv

[뉴스1]'G20 규제' 소나기 피한 암호화폐 '껑충'…비트코인 1000만원 '코앞'
http://news1.kr/articles/?3265311

[조선비즈]블록체인 뛰어든 닷컴·게임업계, 기술보다 수수료 걷는 거래소에 눈독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19/2018031902109.html
블록체인이 4차 산업혁명 기술 중 뜨거운 관심을 받는 만큼 정보기술(IT) 업계에서도 관련 사업을 끌어안기 바쁘다.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인터넷 플랫폼 업체는 물론 게임사인 넥슨도 나섰다. 하지만 글로벌 업체들이 블록체인 기술에 초점을 맞춰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정부도 기술 응용에 초점을 맞춘 것과는 반대로 ‘가상화폐 거래소’에 사업이 국한된 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피알]콘텐츠 플랫폼으로 성큼 다가온 블록체인
http://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621
실용화까지 아직은 멀게만 느껴지는 블록체인이 콘텐츠 플랫폼으로 현실화되고 있다. 필름의 대명사 코닥은 사진 저작권 관리 플랫폼 ‘코닥원’을 선보였고, 기자와 독자가 직접 뉴스를 거래해 광고주의 입김이나 정치적 외압, 검열에서 저널리즘을 자유롭게 하겠다는 ‘시빌(civil)’과 같은 뉴스 플랫폼도 언론인 200명을 모집해 올 초부터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밖에도 이더리움 기반 SNS 아카샤(Akasha), 국산 소셜플랫폼을 내세우는 ‘유니오(UUNIO)’ 등 다양한 서비스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5.칼럼
(없음)
 
 
6.행사
[파이낸셜뉴스]가상화폐 이더리움 창시자, 한국 온다 '분산경제포럼' 개최
http://www.fnnews.com/news/201803200853290132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블록인프레스는 오는 4월 3일과 4일, 이틀간 서울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그리고 분산경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분산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플래텀]법무법인 세움, 제4회 블록체인/암호화폐 법률∙제도 세미나 개최
http://platum.kr/archives/97215
법무법인 세움(대표변호사 정호석, 이하 ‘세움’)은 오는 28일(수), 한국고등교육재단빌딩18층 세미나실에서 제4회 블록체인/암호화폐 법률∙제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ICO와 관련한 규제 현황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ICO를 추진하는 회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Reverse ICO 진행 시 주요 이슈’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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