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의 시대 3부작 소설 (1부-디지털골드)

in #cryptocurrency7 years ago (edited)

미국의 금융세력과 정치 권력자는 '샘솟는 보물'을 발견한다... (아니, 만든다)

150년전...

1867년 유럽에서는 화폐와 금의 가치를 같게 인정하는 금본위제를 도입했고, 은행은 금괴와 화폐를 교환해 줬다.

그런데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화폐 통화량 요구가 엄청나게 증가하자 금본위제를 잠시 중단하게 이른다.

전쟁이 끝나고 경제를 복구하던 와중에 세계 대공황이 터진다. 파운드 중심의 금본위제는 1931년 중단되기에 이른다.

1931년, 일본은 금본위제를 하기 위해 금을 필요로 했는데, 식민지를 늘려 금광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그 중 조선이 있었다)

은본위제를 하던 중국은 금본위제로 변화를 시도하다 실패하자 1935년 법폐 관리통화제를 실시한다.

대공황이후로 경제 패권을 잡기위해 각 나라는 금을 확보하려 애를 쓴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독일과 일본이 패전한 뒤 전후 복구를 하게되면서 미국의 힘이 수면위로 부상한다.

1944년, 브레튼 우즈회의에서 기존의 각국의 금본위제를 없애고 독점적으로 미국의 금본위제만 인정하는 결정을 한다.

기준은 35달러당 금 1온스를 교환가치로 했다.

패전국들이 미국에게 전쟁 보상금을 금으로 지불하면서 미국이 전세계 70% 이상의 금을 보유했기 때문이었다.

미국의 경제가 세계의 중심일 때, 금본위제는 문제될 것이 없었다.

하지만, 80여년이 흐르면서 미국의 경제력은 점차 약화되었고,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해 금융시스템이 붕괴하는 사건으로 결정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또한 아시아와 남미의 신흥 개발도상국이 경제가 발전하고, 중국이 2대 경제강국으로 발돋움하면서 미국보다 금을 많이 가진 나라, 막대한 달러를 가진 나라들이 생겨났기 때문에 미국은 달러 중심체제만으로는 세계 금융 경제를 이끌어 나갈 수 없게 된 것이다.

금본위제에서 금을 대신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당연히 없다.

그래서 새로운 정의가 필요했다.

4차산업혁명이라 부르는 새로운 경제의 시대를 정의해야 했고, 새로운 금의 가치를 지닌 무언가를 찾아야 했다.

세상을 뒤집을 미래 첨단기술은 각 국의 대학 연구소에 수없이 많이 쌓여있다.

하지만, 정치인, 사업가들이 이를 제 때 활용하지 않을 뿐이다. (자본의 인과관계에 따라)

예를 들어, 쓰나미로 인해 일본의 핵발전소가 터졌을 때 최고의 기술력으로 앞섰던 일본제 로봇이 방사능 가득한 발전소 안으로 들어갔지만 배터리가 녹고 망가져버렸다. 이를 본 미국은 3년만에 각 대학의 연구소에 있는 로봇기술을 끌어내 놀라울 정도의 발전을 이뤄낸다.

디지털금융시스템에서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알 수 없는(알필요 없는) 과학자가 만든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금융지배자들은 금이라고 정의하고, 언론을 통해 각 국에 세뇌하기 시작한다. 금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이 필요했으므로 빠르게 인식시켜야 했다.

그렇게 미국의 세계 금융체제 지배는 계속 유지되는 듯했다.

2008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중국은 경제 도약기에 접어들었다.

중국 경제의 축이 될 기간산업을 발전시키고 첨단 기술과 서비스 사업에 국무부의 대규모 자금을 쏟아붓기 시작했다.

각 지역의 농촌이 도시화 개발되며 큰 변혁의 시기가 도래했다.

이러한 도시개발사업과 기술사업 투자를 위해 많은 은행과 정부의 역할을 대신할 금융기업들이 생겨났고, 금융의 중심은 북경이었다.

2011년 북경의 한 투자관리회사에서 활동하던 금융투자매니저 Mr.Wu는 사토시의 비트코인 백서를 보고 흥미를 느껴 (돈이 될 것 같아) 최초로 중국어 번역을 하게 된다.

비트코인과 미국의 금융지배 체제의 연관성을 발견하고 미묘한 낌새를 차린 그는 비트코인을 선점하기 위해 채굴기제작 업체를 설립한다. 또한 금융거래 기업을 설립하고 암호화폐에 대한 수많은 기술특허를 득하기 시작했다.

마치 장거리 육상대회에 나간 선수가 100미터 단거리 경기때처럼 빠르게 치고 달린 것과 같았다.

--- 모든 내용은 역사를 각색한 허구적 소설임. 2019.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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