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좋아하는 폭죽과 자향미한의원 화상흉터치료
중국인들은 해가 바뀌면 폭죽을 터뜨린다는 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중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매년 말이면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는다. 밤새도록 폭죽을 터뜨리는 중국인들 때문에 밤잠을 설쳐야 하기 때문이다. 매캐한 폭약 냄새를 맡으면 그 스트레스는 거의 참지 못할 지경이 된다.
폭죽 터뜨리기는 150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한다. 당나라 초기에 재해 때문에 전국에서 질병이 들끓었던 적이 있었다. 이때 누군가가 죽통에 초석을 넣어 불을 달아 터뜨렸다. 그 때문인지 역병이 뚝 그쳤다고 한다. 이후 중국 각지에서는 폭죽을 만들어 터뜨렸다. 특히 음력설로 불리는 춘제(春節) 때는 더욱 다양하고 즐겁게 쇠기 위해 수많은 폭죽이 개발되기도 했다. 지금도 중국에서는 개업식이나 집들이에 폭죽을 터뜨려 사업의 번창과 무사, 안녕을 기원한다. 장례식에도 간혹 폭죽을 터뜨리기도 하는데 이때는 귀신과 사악한 액을 쫓는 의미를 지닌다.
베이징 특파원 중국 문화를 말하다, 홍순도외 지음, 서교출판사, 페이지 234
2018년 3월 20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2017년 1월 중국의 춘제 당시 중국에서 사용된 폭죽과 국내의 초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의 상관관계를 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다음달 국제학술지 ‘대기환경’(Atmospheric Environment)에 실릴 예정이다.
표준과학연구원 가스분석표준센터 연구진은 춘제 기간이었던 지난해 1월 30일 당시 초미세먼지의 화학적 조성을 분석한 결과 폭죽이 터질 때 다량으로 발생하는 칼륨의 농도가 평소의 7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때 한반도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51~100㎍/㎥) 수준까지 치솟았다. 연구진이 칼륨에 주목한 것은 칼륨이 폭죽이나 바이오매스가 연소될 때 발생하는 대표적인 지시물질이기 때문이다. 지시물질은 대부분 특정 배출원에서만 배출되고 다른 배출원에서는 거의 배출되지 않는 물질을 말한다.
연구진은 당시 칼륨 농도는 올라갔지만 레보글루코산 농도에는 변화가 없던 것으로 미루어 한반도의 고농도 초미세먼지는 중국 폭죽의 영향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폭죽이 터질 때는 칼륨만 발생하지만 바이오매스가 연소될 때는 칼륨과 레보글루코산이 같이 배출된다. 즉, 대기 중의 칼륨과 레보글루코산 농도가 같이 올라갔다면 바이오매스 연소가 원인이고, 칼륨 농도만 올라갔다면 폭죽이 원인이라고 추정할 수 있는 것이다. 바이오매스는 화학적 에너지로 사용가능한 농작물, 산림 등을 말한다. 연구진은 국내에서는 설날에 거의 불꽃놀이를 하지 않으며 중국은 대규모 불꽃놀이를 벌인다는 점을 고려하면 중국 춘제의 폭죽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이 한반도까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필자는 영종도 을왕리에 가끔 숙박을 했는데 항상 폭죽을 터뜨리기 때문에 시끄러워 잠을 자지 못했다. 그것도 여름도 아니고 일년 사계절 내내 한다. 문제는 고음 소리도 문제지만 폭죽 불이 떨어지다가 화상을 입고 쏘는 사람도 눈을 다칠수 있다.
폭죽 화상은 고온이기 때문에 화상흉터까지 입을 수 있다. 강남역 4번출구 www.imagediet.co.kr 자향미한의원에서는 심도 2도 이상 화상을 입어 생긴 화상흉터에 대해서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