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디지털 트렌드 2019
안녕하세요. 스팀뉴비 HGNICK입니다^^
2019.01.07~2019.01.13
2019년 두번째 독서로 선택한 책은 디지털 트렌드 2019 입니다.
19년을 시작하면서 ‘올해의 트렌드는 무엇 일까? 난 무엇을 해야 할까?’에 대한 답을 어느정도 찾아보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이 책은 예언서도 아니고, 현재를 멀지 않은 과거에 비추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저자가 책을 집필한 2018년 하반기에 이미 등장한 디지털 기술들을 소개하면서 ‘2019년엔 이게 더 이렇게 되지 않겠나? 미리 준비해서 나쁠 건 없지~’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듯 합니다
광고의 한 카피처럼 <디지털 Easy>
디지털, 2019년 트렌드 이런 제목을 볼 때, 우리가 잘 모르는 신기술들을 알아듣지 못할 말로 설명하는 그런 책일수도 있는데, 굉장히 쉽게 써냈습니다. 책을 읽은 필자가 평소 이쪽에 관심이 많아서일수도 있지만, 마치 개인 블로그나 잡지를 읽는 것 같은 편안함을 주었습니다.
책에서 소개되는 기술들
- 인공지능(챗봇, 사물인터넷)
- 콘텐츠 플랫폼들(음성 콘텐츠 플랫폼, 블록체인 플랫폼, 인공지능 스피커, 콘텐츠 커머스)
- 5G
- 동영상 플랫폼들(유튜브, 네이버/카카오TV 등)
위에 나열된 내용들만 보아도, 그리 모르겠거나 새롭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벌써 우리 생활 안에 조금씩 녹아들어온 내용들이 주를 이룹니다(스팀잇에 대한 내용도 있네요ㅎ)
이녀석들이 결국 이래저래 융합되고 진화하면서 우리 생활을 좀더 윤택하게 만들어줄 예정이고.. 그래서 그쪽으로 한번 진로나 수입원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런 내용들을 빨리 공부하고 적용해보면 조금이라도 앞서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아래는 개인적으로 정리했던 독서노트입니다.
#개인/후기/독서/2019/0107
p8. 미래는 과거에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과거와 현재를 충분히 연구함으로써 가까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고 믿었다. 몰라서 시도조차 못하거나, 알면서도 그저 흘러가는 대로 수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미래만 예측하려는게 아니라, 과거도 잘 살펴서 미래를 대비하는건,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도 이를 습관화하면 좋은 아웃풋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개인/후기/독서/2019/0109
p56. 알리바바 그룹의 5신 전략
신유통(new retail) :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하나로 연결되어 구분 자체가 무의미해 질 것이며, 현재의 전자상거래 역시 신유통을 구현하기 위한 도구로 작용할 뿐임을 의미.
신제조(New Manufacturing) : 그동안의 규격화와 표준화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개인 맞춤형 제조를 의미.
신금융(New Finance) : 금융은 더 이상 기존의 파레토 법칙에 의존해서는 안 되며, 일종의 역파레토 여기서는 개인, 중소기업 등 규모가 작은 80%의 거래자 지원에 중점을 두는 것을 의미에 주목해야 함을 의미.
신기술(New Technology) : 모든 기술의 중심에 데이터가 위치하며, 기계의 동력 역시 데이터가 될 것임을 의미.
신자원(New Energy) : 신자원이 곧 데이터임을 말하는 것으로 석유, 전기, 가스 등 기존 자원을 대표하던 것들이 궁극적으로 데이터로 이동할 것임을 의미.
- 새로운 전략이라고 하지만, 기존에 있던 것들이 융합되고 변화되는 느낌이다. 결국 혁신은 과거의 융합이라는 이야기인 것 같다
#개인/후기/독서/2019/0111
p82. 현재는 인공지능 퍼스트의 시대다. 그리고 이제 인공지능은 사물인터넷과 융합하는 시점에 있다. 어떤 의미일까. 인공지능 퍼스트라는 표현은 말 그대로 비전이다. “열심히 인공지능 할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를 함축한 표현이다. 많은 이들이 새로운 기술을 폄하할 때 “뜬구름 잡는 소리 그만해!”라고 하는데, 현재 인공지능 퍼스트가 뜬구름에 해당한다. 그래서 이용자의 일상에 좀 더 폭넓게 다가서야 했고, 그 방법으로 사물인터넷과의 융합을 선택한 것이다. 이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이 만나고 있다.
-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은 많아왔는데, 나 역시도 이 기술 자체를 <아직은>이라는 단어로 폄하하고 있었던 것 같다. 한번 서칭해보고 괜찮은 걸로 써봐야겠다
#개인/후기/독서/2019/0112
p144. 콘텐츠의 실시간 구매는 곧 콘텐츠 커머스를 말한다. 콘텐츠 커머스의 타깃은 특정 제품에 대한 니즈 자체가 없던 이용자다. 현실에선 발견할 수 없던 구매자를 만들어내는 일이다. 무슨 의미일까. 이는 곧 네 가지 측면의 변화를 말한다. ‘누가 파는가, 어디서 파는가, 무엇을 파는가, 왜 사는가’이다.
- 콘텐츠 커머스의 타깃이 니즈 자체가 없던 이용자다. 라고 하는게 사실 좀 무섭게 느껴졌다; 나도 모르게 사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고, 나도 모르게 편리하게 구매를 해버리게 되는 세상이 오고 있다
#개인/후기/독서/2019/0113
p165. 5G는 모바일 디바이스만을 위한 네트워크가 아니다. 자동차, 가전 등을 포함한 일상의 모든 사물을 연결하기 위한 네트워크다. 그리고 가상증강현실, 홀로그램 등 3D 콘텐츠와 관련된 콘텐츠 산업의 든든한 뿌리가 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내 부스에서는 알파인스키, 스키점프 등 현실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스포츠를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
- 5G기술이 4G보다 20배가 빠르다고 하는데, 뭐하러 이렇게 빨라져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이 되는 내용이었다. 자율 주행 자동차 같이 순식간에 수많은 연산을 해야하는 기술은 빠른 데이터 전송이 필수라는 것. 2019년 하반기부터 5G가 상용화 된다고 하는데 기대가 된다
p188. 이제 ‘검색도 유튜브’로 한다. 유튜브의 검색 시스템이 포털보다 편리해서일까? 그렇지 않다. 콘텐츠의 중심이 문자에서 이미지로, 이제 동영상으로 옮겨졌기 때문이다.
- 이제 네이버 지식인보다 유튜브에서 궁금한걸 찾아보는게 더 빠르고 이해가 쉬운 세상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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