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 4X4 (4X4, 2019)
아주 오래전에 우리가 살아가는 곳은 어떤 곳이었을까? 지금은 여러가지로 환경도 좋아지고 예전보다 더 잘살게(?) 되었지만 과거에는 아무래도 풍족하지 못한 환경에 여러가지 범죄들에 노출되어 있었던건 사실인거 같다. 물론 지금은 달라진 환경에 따른 새로운 범죄들 때문에 힘들어하지만... 그런 우리에게 다른 나라들의 범죄가 일반화되어 보이는 환경을 바라보는 시각은 어떤것일지...
빈민가에 한 남자가 눈치를 보면서 차들을 둘러보고 있다. 그중에서 좋아보이는 SUV 앞에 멈춰선다. 잠시 주변을 살피더니 능숙한 솜씨로 차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는 아주 쉽게 카스테레오를 떼어낸다. 그리고는 선글라스도 써보고 훔쳐갈게 없는지 막 뒤져보더니 급기야는 뒷자리에 오줌까지 싸놓는다. 그리고는 차에서 유유히 떠나려하는데...
그런데 이상하게도 차문이 안에서 잠겨버린다. 아무리 힘을줘서 문을 당겨봐도 절대로 열리지 않는다. 당황한 남자는 유리를 깨보려하고 문의 여러 조각들을 부셔도 보려하지만 차량의 문은 열리지 않고 급기야는 손도 다친다. 너무나도 화가 난 남자는 자신의 가방에서 권총을 꺼내서 의자뒤로 숨어서 한 방을 쏘는데... 파편이 튀면서 남자의 다리에 총알이 박힌다.
차량 절도범인데 차가 안에서 잠겨서 나갈 수 없어진다는 설정의 영화이다. 영화는 장소의 이동없이 계속해서 차량 안에서 전개되는데 이런 영화들의 특징은 예상외로 한정된 공간에서 다양한 사건과 주인공의 심리적인 변화를 통해서 이야기를 잘 이끌어나간다는데 있다. 이 영화도 예외는 아니어서 조금은 차량절도범이 불쌍하게 느껴질듯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출혈이 심해지자 웃옷을 벗어 다리에 감는데 너무나도 아프다. 어떤 방법을 써도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걸 알게된 도둑은 모든걸 포기하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본다. 하지만 방음이 잘되어서인지 아무도 반응하지 않는다. 그러던 중에 갑자기 차에서 전화벨 소리가 울린다.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전화가 와 받아보는데...
전화는 다름아닌 차 주인이었다. 그동안 28번 차가 털렸는데 이번이 29번째이고, 과거 일로 인해 자신은 차량에 잠금장치를 만들었고, 밖에서 안이 보이지 않고, 차량도 전체 방탄으로 만들었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자신이 내는 문제를 맞추면 물을 주겠다고 하는데... 절도범은 다리도 크게 다쳤고, 배도 고프고 모든게 엉망이다. 설상가상으로 이번에는 차주인이 자동으로 에어컨을 세게 계속해서 틀고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절도범이 너무나도 불쌍하게 보일정도다. 사실 아르헨티나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만나는건 쉽지않다. 그리고 이렇게 남미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생활속에 범죄가 진하게 나타나는 작품을 만나는건 아무래도 조금은 서글프게 생각되는데... 영화에서는 그런 현실과 뭔가의 교훈을 주려는거 같다. 긴장감이 있던 계속되는 전개에서 결말은 조금 어이가 없었던...
PS 사진은 Pixabay에서 가져옵니다.
real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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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575769-4x4
Critic: AA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575769-4x4
별점: AA
안녕하세요 realprince님
랜덤 보팅 당첨 되셨어요!!
보팅하고 갈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남미는 치안이 정말 문제인 것 같아요 오죽하면 이런 영화가...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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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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