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7일 일상

여러가지 일들이 동시에 정신없게 교차해서 날아다닌다. 뭐 항상 그래왔지만 시간이 임박하면 여러가지를 포기하는 수순이 시작된다. 그리고는 약간의 부작용을 경험하면서 조정해 나가는데 익숙해질만도 하지만 잘되지않는다. 아무래도 매번 상황이 다르고 또 상대가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그러다보면 사람들이 떨어져나가도 또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온다. 올해도 어김없이 그런일이 반복되고 있다. 뭐 그냥 언제나 그렇듯이…

얼마간 하락이 지속화되면서 자산이 많이 줄어든거 같다. 뭐 그래봐야 의미있는 금액은 아니지만 그래도 줄어드는건 신경쓰인다. 그동안 적극적으로 현금화를 해놓은거에 위안을 삼으면서 이럴거면 의미있는 방향성을 만들어주기를 원하지만 시장이 원하는 방향대로 원하는 시기에 흘러갔던 기억이 별로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