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모토 사토시’ 가 정체를 밝힌다.( Part II. 98만 BTC에 대해서..)

in #sct5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zzings입니다.

어제 포스팅했던것처럼, 자신이 비트코인의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한 인물의 두번째(Part II)게시물이 홈페이지에 공개되었습니다.
sato.jpg

이번에도, 뭔가 소설의 냄새가 났지만, 조금은 기대했던터라, 급하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내용을 확인했습니다만, 역시나..... 대략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늘 공개 예정인 포스팅은 98만BTC의 보유와 관련된 내용이었는데, 다들 예상하셨던것처럼.. 보유한 증거는 없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는, 98만BTC 보유여부에 대해 암호키를 저장하던 노트북이 고장나게 되어 복구센터에 보냈는데, RAM이나 그래픽칩을 변경할줄 알았지만, HDD디스크를 교체해서 보내주었고, 비트코인은 모두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개인키를 인쇄하지 않은걸 후회했다고...ㅋㅋ) 뭐, 있을수도 있는 일이긴한데.. 비트코인의 창시자가, 프라이빗키가 저장되어있는 노트북을 백업도 없이, A/S센터로 보낸다? 이해가 안되네요.

본인이 사용했던 노트북이라고 올린 증거자료

fujisu.jpg
acer.jpg

뭐 어찌됐든, 본인은 비트코인의 창시자로서, 이런 어이없는 실수를 한것에 대해 굴욕감을 느끼고, 스스로 망명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본인은 미국에 거주하지 않았으며, 국적은 파키스탄이고, 현재는 영국에 살고 있다는 등의 다양한 이야기가 홈페이지에 공개되어있으니, 심심하신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면 재밌으실겁니다.

내일 3편은.. 2편이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려서, 굳이 확인하지 않을 예정이며, 별도로 포스팅하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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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아 허무해..ㅠㅠ ㅋㅋㅋㅋㅋㅋ
제가 사토시에게 키 관리법 교육 좀 시켜주겠습니다 ㅎㅎ

ㅋㅋㅋ 꾸준하게 올라오긴 하는군요.. 그래도 재미있는 소설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소설이 너무 어설프네요. ㅋㅋ

ㅋㅋㅋㅋㅋ 저도 기대안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시자가 키를 잃어버린 ㅋㅋㅋㅋ 소설도 너무 못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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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체 광고인가요? ㅎ

사실 제가 사토시입니다

ㅡ,.ㅡ;; ㅋㅋㅋ 오늘 사토시 나카모토 인기많네요

I can't understand a single word, but the numbers look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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