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Birthday to me !!! (Feat. 테라와 배달의 민족 협업 기대합니다)

안녕하세요. @zzings입니다.

1년에 한번 사용할 수 있는 치트키좀 쓰려고하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
몇번째 생일인지는.. 까먹어서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그래도, 와이프가 생일상을 차려줘서, 항상 똑같은 일상 속에서 생일을 느끼긴 합니다.

저는 어렷을때, 제 생일이 7월인게 싫었습니다. 생일이, 항상 여름방학 이었기 때문이죠. 다른,친구들은.. 학교에서 생일 파티도 해주고, 선물도 받고 그러는데.. 저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관종이라, 항상 반 아이들을 모두 집에 초대해서, 생일 파티를 하긴 했습니다. ㅋㅋ

오늘, 생일이 일요일이라.. 문득 어릴때 생각이 나는군요. 하필.. 일요일이라서, 제가 그동안 생일이라고 뿌렸던 기프티콘들이.. 하나도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되돌아오기를 바라고 보낸건 아니지만, 아.. 이 서운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네요. ㅜㅜ

그래도, 네이버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 업체들이 생일 축하 쿠폰등을 보내줘줘서 그나마 위안삼고 있습니다. ...

오늘은, 딸아이와 아쿠아리움을 가려고 했는데,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집에서, 배달의 민족을 통해 생어거스틴에서, 뿌빳뽕커리와 나시고랭볶음밥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일회용기에 담겨있어서 어설프지만, MADE IN 생어거스틴

배달의 민족으로, 음식을 자주 시켜먹진 않지만.. 참 편리한것 같습니다. 어서, 테라의 블록체인 간편결제 서비스인 차이(CHAI)와 배달의 민족 협업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딸과 맞이하는 제 두번째 생일파티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생일파티를 몇번 해서 그런지.. 케이크도 먹을줄 알고.. 촛불도 불어서 끄려고 합니다. 시간이 참 빨리 갑니다.

몇개월뒤면, 스팀잇 2번째 생일이네요. 그때 또 축하글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