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카페 추천] 태어나 함께했던 첫 친구들을 만나고 온 연우
오늘 와이프는 연우가 태어나 처음으로 함께했던
흔히, (군대 전우애)보다 더 끈끈하다는 조리원 동기친구들을 1년 반만에 처음으로 만나고 왔습니다.^^
사실 와이프와 저는 베이비카페와 키즈카페를 그닥 좋아하진 않습니다.
부모가 되고나서 좀 더 까다로워진게 있다면, 아이들이 머물고 가는 키즈카페같은 공공장소는 더욱 더 청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키즈 카페만 다녀오면 한달을 꼬박 아픈 연우 때문에 잘 가지 않게 됨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다녀와서 너무 만족해하면서 얘기해주는 와이프의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연우가 오늘 친구들을 만나고 온곳은 광교 월드마크 푸르지오에 있는 릴리펏입니다.
사실 15개월 즈음의 아기를 두고계신 분들이라면 다 공감하실테지만 밥을 먹는건지 마시는건지.. 외출이 쉽지않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모임장소도 아마 아기도 좋아하고 부모님도 편할수 있는 키즈카페가 된거같네요^^
1년전에 신생아실에서 나란히 침대에 누워 같이 울고 같이 응가하고 맘마먹던 사이었는데 언제 다들 이렇게 컸는지 사진으로만 봐도 신기하고 귀엽네요^^
딸욕심이 납니다.................또르르..ㅠㅠ
이곳은 12개월 이상의 아기는 2시간 기본 평일:12000원 주말:15000원에 보호자(입장료무료)인 대신 기본 1주문(식사or음료) 라고 하네요.
음식 가격대는 15000원~18000원 사인데 좀 비싼감은 있지만 음식이 꽤 맛있다고 하네요.
입장료가 처음에 들었을땐 쎈편인거 같아 솔직히 이해가 안가기도 했는데
이렇게 직원들이 곳곳에서 아기들을 봐주셔서 딱히 아기가 찾지않는이상은 부모님들은 편하게 식사하고 커피 마실수 있다고 하네요
덕분에 오늘 와이프랑 아기엄마들 나름 얘기도 많이하고 여유있게 있다가 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수유실에는 기저귀랑 물티슈를 가지고 오지 않아도 항상 비치되어 있는 기저귀와 물티슈를 사용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애기엄마들 니즈를 나름 파악하려고 많이 애 쓴 티가 나는거 같습니다^^
요즘 애기장난감들은 참 잘나오는거 같습니다........
가져야만 앓이가 끝난다는 마성의 다이슨..............그것은 진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냥 아기일줄만 알았는데 저 꼭대기까지 혼자 힘으로 올라 갔다는 연우
이제 계단만 보면 왠지 본능적으로 올라가고 전 계속 잡으러 가야 할 것만 같은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ㅠㅠ
요즘 손 씻는데 재미들린 연우,
씬나게 놀았으니 손도 꼭 씻어주구요
사진만 봐선 잘 놀고 잘 퇴장했을거 같으나.........
나오기 싫다고 울고불고.............결국 그렇게 엄마한테 들쳐 업혀 퇴장했다는 후문이......
그렇게 엄마 품에 안겨 퇴장한 연무룩..
아내도 만족하고 연우도 야무지게 놀고왔다니 연우를 위해 조만간 한번 더 데리고 가야겠네요
여유롭게 식사와 커피를 마시고 싶은데 체력이 남다른 아기를 두신 분들 이라면 한번 가보시라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여누....
엄청 좋은 곳이 있네요. 아는 분한테 추천해야겠어요!
수원이나 용인 수지 쪽 사시는 분이시라면 강추입니다! ㅋㅋ
✈ 와.. 정말 애기가 너무 귀엽네요 ㅎㅎ 그리고 여기 정말 핫하네요 ㅎㅎ
ㅎㅎ 감사합니다!
수원, 용인 쪽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겐 아주 좋은 휴식처가 될 것 같습니다
헛이런곳이! 신세계~저도용인사는 아가엄마여서요~
ㅎㅎ 근처에 사시는군요
애기들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오.. 키즈카페 시설이 잘되어있네요!!
저도 가보고싶지만 ㅎㅎㅎ 키즈카페이니..
아무래도 키즈카페라 그렇죠? ㅎㅎ
키즈 카페 시설이 정말 좋네요~~ 연무룩도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와! 키즈 카페 가 이런곳이군요~..허허 ㅎㅋ 연우엄청 귀엽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요즘 신세대 엄마들 사이에서 키즈카페가 유행이라는 얘기는 들었었는데 엄청 좋은데요 ㅎㅎ
글고 연우 넘 귀여워요^^
우와~~요새 키즈카페는 진짜 좋네요! 음식도 맛나 보이구요^^
음식도 정말 맛있어보이고 카페가 너무 잘되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