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상] 너 내 동료가 되라! / U! Be My Partner !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자유롭고 싶은 @ZORBA 입니다 :)

오늘은 일본 생활 4일 차 이야기네요.
소소한 이야기들이지만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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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으로 카레 우동을 먹었네요ㅎㅎ
집에서 싸온 어머니 반찬들을 계속 먹다가 조금 다른 걸로 먹어봤습니다.
요거 정말 재 취향이라.. 언제 먹어도 맛있는 거 같아요ㅎㅎ

어디를 갈까하다가 그리 멀지 않은 교토로 나갔어요.
미니스탑이라는 곳에 파는 몽블랑 아이스크림인데 밤 맛도 나고.. 맛있더라구요.
여자친구 덕에 세상엔 몽블랑이라는 게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됐습니다ㅋㅋ

요즘 재가 '분재'에 빠져서.. 요런 친구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가보고 싶은 카페가 있어서 갔는데 닫겨 있어서 다른 곳으로 가다 본 상점에서 본 친구들 입니다.
선인장인데도 계속 물이 있어도 되나봐요. 저런 아이디어 좋아요 +_+

가게 위치를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지나갈 때마다 들리게 되는 타코마스라는 가겐데..
타고센(베)도 먹어봅니다. 바삭한 과자 식감과 타코야끼 맛이 매력적입니다ㅎㅎ

그렇게 이것저것 많이 주워먹고 다니다보니 교토 시티홀에 도착했는데요.
관공서임에도 캐릭터의 나라 답게 원피스 20주년 광고가 딱!ㅎㅎ

아 그리고 '너 내 동료가 되라!'라고 포스팅 제목을 정한 이유는요.
오늘 작은 친구를 교토에서 데리고 왔기 때문입니다ㅎㅎ

위 사진 왼쪽에 보이는 작은 화분들이 보이시나요?ㅎㅎㅎ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는 가게를 유심히 봐뒀다가 오늘 가서 한 녀석을 데리고 왔어요.

2천엔 우리나라 돈으로 2만원 정도에 업어 왔습니다.
관리를 잘 할수 있을지 걱정인데 그래도 요 녀석이 물들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열심히 관리를 해보려 합니다ㅎㅎㅎㅎ
강아지, 고양이는 여건상 힘들어서 요 녀석이라도 ...ㅋㅋㅋ
잘 길러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

그리고 교토에서 마무리는요!
해가 지는 카모 강에서..

항상 가지고 다니는 맥주 병따개의 힘을 빌려..
맥주 한 잔으로!

MINOH 라는 오사카 맥주인데 제가 좋아하는 PALE ALE의 맛을 잘 살렸더라구요ㅎㅎㅎ
과일향이 좋아요!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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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시에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들을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일본 생활 중에 '이런 게 알고 싶다'하는 것들 댓글 남겨주시면 차후 포스팅 때 신경써볼게요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오늘 포스팅 마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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