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추천] 눈이 오면 함께 듣고 싶은 팝송들 소개합니다.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스티밋으로 자유롭고 싶은 @Zorba 입니다 :)
서울에도, 제 고향인 대구에도 첫눈이 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첫 눈인데 또 노래가 빠질 수 없어서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좋았던 노래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ㅎㅎ
Coldplay - Yellow
콜드플레이! 너무 유명한 밴드죠. 얼마 전엔 내한 공연도 했었구요.
곡의 가사를 보면 '네가 하는 모든 게 노란색으로 보여','별들이 너를 위해 빛나고 있어'.. 완전히 사랑에 빠져 이야기 하는 것 같지만,
'나는 겁쟁이야'라고 말하는데요.
영어 'Yellow'에는 '겁쟁이'라는 뜻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눈부시도록 밝게 보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말하지 못하는 자신을 '겁쟁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눈이 하얗게 내릴 때 이 노래를 들으면서, 혼자서 한참을 거리를 걸었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Coldplay - Fix You
두번째 곡도 콜드 플레이의 곡입니다.
'위로'하면 떠오르는 팝송이기도 한데요.
'최선을 다했지만 성공하지 못했을 때, 원하는 걸 얻었지만 필요한 것이 아닐 때','지쳤지만 잠이 오지 않을 때', 힘든 상황에도
'당신은 가치가 있고','당신을 치유하려고 도와줄 거야!'라고 위로를 건내는 곡입니다.
콜드 플레이의 보컬인 크리스 마틴과 헐리우드 여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서로 부부였을 때, 기네스 펠트로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그녀를 위로 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네요. 소복소복 쌓이는 눈과 어울리는 노래인 것 같습니다.
Radiohead - High & Dry
마지막 곡도 영국 밴드의 곡이네요ㅎㅎ 특유의 음울한 분위기로 많은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밴드입니다.
이 곡은 좌절이나 불안함을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만, 그 배경을 살펴보면 또 다르게 느껴지는 곡이기도 한데요.
조금 소개해드리면, 이 곡의 모티브는 '에디 키드'라는 유명한 스턴트 배우의 모습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이 배우는 만리장성을 사이를 오토바이를 타고 뛰어 넘기도 하고 폭이 50미터나 되는 계곡을 넘는 등 오토바이 묘기를 선보이다가, 오토바이 경주 대회에서 사고를 당한 뒤 반신 불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11년 간이나 휠체어 생활을 하다가 딸의 응원으로 재활운동에 돌입, 목발을 짚고 걸어다닐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고 하네요.
곡 자체는 조용하고 분위기가 있는 곡이지만 배경을 알고 난 뒤론 뭔가 힘을 얻게 되는 곡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찬 바람이 불어도, 따뜻한 옷을 입고 눈을 맞으면서 듣고 싶은 곡들! 추천드려봅니다 ㅎㅎ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한번 들어볼게요 감사합니다ㅎㅎ
어서오세요 @danihwang님ㅎㅎ
좋아해주셨음 좋겠네요 ^^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곡 추천 감사합니다!
어서오세요 기린아님ㅎㅎ
즐겁게 들어주세요 :)
오랜만에 조르바님의 음악 추천이네요!
꼭 들어볼게요^-^
어이쿠 오랜만인 걸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헤헤
즐겁게 감상하셨길 :)
콜드플레이의 Yellow 저도 정말 많이 듣던 곡이에요!
라디오 헤드 곡들도 몇 개 들었었는데 High & Dry는 처음이네요. :-)
ㅎㅎㅎㅎ그렇군요!
눈오면 듣고 싶은데 제가 있는 곳엔 눈이 별로 안온다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