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슈퍼로봇대전 알파 17화

in #krsuccess4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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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르 : 그리고, 우리들의 건담이 네오지온에게 이용되기라도 한다면, α넘버즈의 입지도 위태로워집니다.
베라 : 그건 그렇지만...
트로와 : ...네오지온은 목성제국과 손을 잡고 있다. 그들과 싸우려면 건담이 필요해.
우페이 : 나는 내 정의를 따른다. 그건 아무도 막을 수 없다.
시냅스 : 너희들의 마음은 알겠다만... 우리들과 행동을 같이 하는 이상, 지시에는 따라줘야 한다.
킨케두 : ...시냅스 대령님. 요점은 연방군이 네오지온을 공격하지 않으면 되는 겁니까? 그렇다면, 우주해적인 저희들이 듀오들의 건담을 강탈하겠습니다.
시냅스 : 진심으로 하는 소린가?
킨케두 : 예. 원래 우주 해적이 하는 일이기도 하구요.
베라 : 킨케두...!
킨케두 : 베라, 이번에야말로 수배자인 우리들의 차례야. 해적답게 보물을 약탈해보자고.
사콘 : 하지만, 마더 뱅가드가 α넘버즈와 행동을 같이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 자들도 있다.
킨케두 : 그 부분의 정보조작은 대공마룡의 두뇌와 개리슨씨에게 맡기겠어.
개리슨 : 확실히, 이런 경우엔 제가 나설 차례겠군요. 잘 알겠습니다.
사콘 : ...여기에 있는 함장분들의 허가가 나온다면, 나도 협력하지.
다이몬지 : ...어떻습니까, 시냅스 대령님. 여기선 듀오들과 베라 함장에게 건담 탈환을 맡기시는게?
시냅스 : ......
다이몬지 : 저희로서도, 앞으로의 싸움을 대비해 조금이라도 전력을 증강시키고 싶긴 합니다만.
시냅스 : ...좋습니다. 그럼, 베라 함장... 자네들에게 맡기겠네.
베라 : 알겠습니다.
듀오 : 좋았어! 그렇게 되었으면, 즉시 행동 개시로 나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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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화 반역의 날개, 다시>
네오지온 함장 : 해리슨 대위, 이쪽의 요청에 응해서 호위부대를 파견해 준 것에 감사한다.
해리슨 : 아니... 이걸로 저희 지구 연방군이 그쪽과 적대할 의지가 없다는걸 알아준다면 기쁘겠군요. (높으신 분들의 애매한 태도 덕분에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인가... 군 상층부와 연방 정부는 네오지온이 정말로 화평을 원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건가...!)
네오지온 함장 : 이제 곧 본함은 스위트 워터에 도착한다. 그때까지 호위를 부탁하네.
해리슨 : 알겠습니다.
레즌 : 뭐, 열심히 하시라고.
해리슨 : ...기회가 있다면, 연방 정규군의 힘을 보여주마.
킨케두 : 작전은 설명한 대로야. 듀오 일행 네 사람을 태운 알테리온은 적함을 목표로 전진, 건담을 탈취해. 다른 소대는 알테리온의 돌파를 원호한다... 할 수 있지, 아이비스?
아이비스 : 그래... 해주겠어...!
연방군 병사 : 해리슨 대위님! 적입니다! 소문의 그 우주 해적입니다!
해리슨 : 각기, 요격 준비!
레즌 : (흥... 이전에 조우했던 놈들과 똑같군. 그렇다는 건, 놈들의 배후엔 론도 벨 부대가 있는 건가. 그리고, 놈들의 목적은 싣고 있는 건담인가...?)
우몬 : 어떻게 할거야, 킨케두? 저쪽에는 연방군이 호위로 붙어있다고.
코우 : 거기에, 그들이 사용하고 있는 기체는...
쥬도 : 저거, F91이잖아!!
코우 : 그래. 아무로 대위님 일행이 달에서 양산화를 진행하고 있는 기체야.
킨케두 : 후후... F91이 연방의 주력기가 된다는 건가. 왠지 이상한 기분이 드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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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시아 : 이봐! 그런 한가한 소릴 하고 있을 때가 아냐! 양산형이라고 해도 상대는 그 F91이라고!?
베이트 : 그래. 놈들이 쓰는 베스파의 위력은 말도 안되게 강력해.
쥬도 : 괜찮아, 맞지 않으면 아무래도 상관없어.
버닝 : 쥬도, 착각하지 마라. 이쪽의 임무는 어디까지나 건담의 탈환이다. 가능한 연방의 기체는 격추하지 마라.
베라 : 작전 개시! 각기는 알테리온의 무사카 도달을 원호하라!
듀오 : 아이비스! 이쪽은 컨테이너에 4명이나 들어가 있어! 무모한 조종은 하지 말아줘!
아이비스 : 지금은 전투 중이야! 짐은 얌전히 있어!
듀오 : ! 이런, 기분이 나빠지셨나 본데?
카토르 : 이 작전은 아이비스씨와 알테리온의 기동성에 달려있습니다. 지금은 그녀를 믿어보죠.
트로와 : 하지만, 승률 낮은 도박이다.
우페이 : 이 여자의 조종에선 초조함과 부담감, 공포와 열등감 밖에 느껴지지 않아.
카토르 : 하지만, 그녀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 마음에 거짓은 없어요.
트로와 : 그렇군. 그건 인정하지.
듀오 : 부탁해, 아이비스... 나는 이런 좁은 곳에서 남자 4명이랑 같이 죽는 건 사양하고 싶으니까.
레즌 : 지구권 밖에서 싸웠던 여자냐! 조금은 배짱이 붙었는지 시험해 보겠다!
아이비스 : 나라도 해주겠어... 해내겠어!
레즌 : 칫! 이런 곳에서 끝낼 순 없다구!
킨케두 : 호오... 아직도 남아있었나! 연방에도 이런 베테랑이!
해리슨 : 그쪽도 해적으로 있기에는 아까운 실력이군... 네 상대는 내가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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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 아직이다! 놈의 상대는 내가 하지.
킨케두 : 내게 크로스본에 있는 실드를 쓰게 하다니! 큭... 이 간격으론!
해리슨 : 호오... 빔실드도 장비되어 있는 건가?
킨케두 : 네가 처음이야... 내게 크로스본의 실드를 사용하게 한건!
해리슨 : 큭... 날 이렇게 몰아붙이다니 해적으로 두기엔 아까운 솜씨인데... 하지만, 이걸로 상층부에 대한 면목은 섰어. 나도 철수한다.
아이비스 : 무사카에 도착했어. 이걸로 불만은 없지!?
카토르 : 감사합니다. 아이비스씨, 츠구미씨!
듀오 : 내친김에! 캐터펄트 주변에서 위협 사격 좀 부탁해!
츠구미 : 알겠어요!
트로와 : 좋아... 돌입한다.
츠구미 : 조심해요, 모두.
듀오 : 오우, 그쪽도! ...헤헤... 오랜만이야, 파트너.
카토르 : 샌드록, 또 너의 힘을 빌리게 됐어...
트로와 : 훗... 역시, 이 시트가 가장 편하군.
우페이 : 가자, 나타쿠.
듀오 : 좋아...! 그럼, 오랜만에 날뛰어 볼까!
네오지온 함장 : 오오... 원군인가!
규네이 : 이미 건담은 빼앗긴 뒤인가. 하지만, 어째서 정보가 새어나간 거지...?
젝스 : 지금은 해적을 섬멸하는 것이 선결과제다. 각 부대에 지시를 내려라.
규네이 : 말 안해도 알고 있어. 너는 예전 동료를 쓰러트려서, 네가 결백하다는 걸 증명해줘야겠다.
젝스 : ...알고있다.
카토르 : ! 저건!?
노인 : 젝스...!!
듀오 : 어이 어이, 농담이지!?
트로와 : ...톨기스III인가.
카토르 : 그렇다면, 타고 있는 건 젝스 마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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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와 : 그래, 틀림 없겠지.
카토르 : 그, 그런! 프리벤터에 있던 그 사람이 어째서 네오지온에!?
우페이 : 아마, 저 남자도 샤아와 같은 결론에 도달한 거겠지. 그게 아니라면, 트레즈의 유지를 이을 생각을 하고 있던가...
트로와 : 어느쪽이든, 우리들의 적이 됐다는 건 다를게 없다.
듀오 : 이런 이런... 리리나가 이 사실을 알았다간, 또 쓰러지는거 아니냐.
카트로 : 저는 저 사람이 배신했다는 걸 믿을 수가 없어요! 분명 무슨 이유가 있어서...
유페이 : 이유가 어떻든 간에, 나는 쓰러트러야 할 적을 쓰러트릴 뿐이다!
카토르 : 하, 하지만!
트로와 : 카토르, 젝스는 이쪽의 수법을 잘 알고 있다. 봐주면서 하다간 죽는 건 너다.
카토르 : ...!
츠구미 : 기다려! 정체불명의 기체가 외우주 항행에 준하는 속도로 접근하고 있어!
듀오 : 이번엔 또 뭐야!?
츠구미 : 이 사이즈는... 모빌슈트!? 하, 하지만, 이런 스피드를 낼 수 있는 기체라니...!
듀오 : 혹시, 녀석은...!
젝스 : 역시 왔는가...!
카트로 : 저건 윙 제로!!
듀오 : 역시나 히이로인가! 저 자식, 자신의 건담만 몰래 찾아놨었던 거냐!
젝스 : 기다라고 있었다, 히이로.
히이로 : 제로가 네가 있는 곳을 가르쳐 주었다.
젝스 : 그렇다면, 우리들의 미래도 보여준 건가?
히이로 : 제로에게 물어볼 것도 없다. 세계를 혼란에 빠트리는 자의 미래는 정해져있다.
젝스 : 그렇다면, 그걸 뒤집어 보겠다! 지금까지의 결착을 짓자, 히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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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이로 : 세 번째는 없다, 젝스.
젝스 : ...같이 싸우고 있었기 때문에, 보이는 결점이 있다... 너희들의 방법으로는, 멸망까지의 시간을 지연시키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히이로 : 멸망이라고...?
젝스 : 그렇다. 그것을 막으려면... 지금 다시 한번, 시련의 때가 필요한 거다.
듀오 : 배신자가 상대라면 나도, 진짜 사신이 돼주겠어.
젝스 : 나도 라이트닝 카운트로 불렸던 남자다. 이 목숨을 간단히 내줄 수는 없다.
듀오 : 그러셔!
카토르 : 당신은 리리나씨나 노인씨까지 배신할 생각입니까!?
젝스 : 그 두 명에게 전해줘라. 너희들이 아는 젝스 마키스는 죽었다고.
카토르 : 예...?
우페이 : 그게 네가 추구한 정의냐?
젝스 : 트레즈와 싸웠던 너라면 알겠지.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우페이 : 죽은자의 이름을 빌리지 마라. 말하고 싶은 게 있다면, 살아있는 네 입으로 말해!
젝스 : 안됐군... 나는 이미 죽은 인간이다. 그러니, 그런 자만이 할 수밖에 없는 일을 해야 할 때다!
트로와 : 적으로서 내 앞에 선다면... 용서하진 않겠다.
젝스 : 이쪽으로서도 스스럼없이 상대할 수 있다는 거다...!
규네이 : 느려... 느리다! 나의 움직임을 따라 올 수 없는거냐, 올드타입 놈!
코우 : 닥쳐! 나에겐 지금까지 단련해온 파일럿으로서의 실력과 긍지가 있다! 그건 강화인간이 상대라도 결코 뒤쳐지지 않는 것이다!
킨케두 : 그 기체, 뉴타입용의 모빌슈트인가!
규네이 : 그렇다! 이 야크트 도가로 네놈이 발하는 프레셔를 지워주마!
쥬도 : 샤아에게 협력하는 것은 그만둬! 그 남자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나 있는 거냐!?
규네이 : 되돌아온 붉은 혜성을 언제까지나 뒤따를 생각은 없어! 언젠가는 내가 놈의 위에 서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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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네이 : 나, 난 이런데서 끝날 남자가 아니다!
젝스 : 훗... 과연 대단하다고 칭찬해 주지. 임무는 종료했다, 철수한다.
베라 : 각 소대에게 통지. 이제부터 본 함은 이 주역에서 이탈하겠습니다!
트로와 : 임무 성공인가.
듀오 : 그래... 생각지도 못한 복병을 만나긴 했지만.
히이로 : ......
[사이드3 스위트 워터]
나나이 : 실패했군, 젝스 마키스. 그리도 큰 소리를 쳐놓고, 건담을 빼앗기다니...
젝스 : 하지만, 이 결과는... 대령님이 바라던 대로 된 게 아닙니까?
나나이 : ...무슨 뜻이지?
젝스 : ...대령님은 처음부터 히이로들에게 건담을 넘길 생각이었다... 라는 겁니다.
샤아 : 호오... 그 근거는 뭐지?
젝스 : ...ν건담입니다. 거기에 들어가는 사이코 프레임은 지온 측에서의 기술제공으로 인해 완성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나나이 : (이 남자...!)
젝스 : 대령님은 불완전한 상태의 론도 벨... 그리고 아무로 레이와 싸우는게 본의가 아닌 건 아닙니까?
샤아 : ...그들은 우리들 이외의 적과도 싸워주지 않으면 안되니까 말이다.
젝스 : 이쪽의 시간을 벌기 위해서... 말입니까?
샤아 : 그래. 다른 뜻은 없다.
젝스 : ......
샤아 : 그것보단... 내가 표면에서 움직이는 만큼, 자네가 바빠지게 생겼군. 자네의 결백은 그때 보여주도록 하게나.
젝스 : 알겠습니다, 대령님...
[액시즈 알비온 브릿지]
시냅스 : 그런가. 역시 연방 정부는 샤아와 교섭에 들어갈 생각인가...
브라이트 : 정부의 고관들은 진심으로 네오지온과의 화평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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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냅스 : 하지만, 샤아 아즈나블의 진의는 다른 곳에 있네. 지구에서 우주를 올려다 보는 녀석들은 그걸 모르는 건가...
브라이트 : 그리고... 극동지부의 미와 장관에게서 α넘버즈는 지구로 강하 하라는 명령이 나왔습니다.
시냅스 : 액시즈에서 철수한 후 지구로 향하라는 건가?
브라이트 : 예, 현재, 지구에는 밤성인과 지하세력의 침공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와 장관은 그들의 지구강하를 α넘버즈의 책임이라고 보고, 그 뒷처리를 하라는 겁니다.
시냅스 : 자기 멋대로 말하는군... 거기에, 이 상황에서 그런 판단을 하다니... 그 남자는 우주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건가.
브라이트 : 미와 장관은 전임인 오카 장관님과는 다르게, 극단적인 지구지상주의자니까요.
시냅스 : 하긴. 기회만 된다면, 티탄즈를 재결성시킬 남자지.
브라이트 : 그리고, 이번 명령은 아데나워 참모차관의 의사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냅스 : 뭐라고? 우리에게 액시즈 주둔을 명령한건 그 남자 아닌가.
브라이트 : α넘버즈가 액시즈 주변에 있으면 네오지온을 불필요하게 자극해, 협상에 지장을 준다... 아데나워 참모차관의 진의는 그런 거겠죠. 무슨 일이 생기면, 자신의 책임이기도 할테구요.
시냅스 : 이 액시즈는 우주방위의 요체가 될텐데도...
브라이트 : 그러나, 침공 받고 있는 지상을 내버려 둘 수도 없습니다. 우주에는 저희 부대가 남겠습니다. α넘버즈는 지구로 향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시냅스 : 네오지온과의 전선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전에, 지상의 문제를 해결하는게 상책인가... 알았네. α넘버즈는 지구로 강하하겠네.
브라이트 : 그럼, 아무로와 에마 중위, 카미유들을 그쪽으로 보내겠습니다. 지구로 가는 도중에 합류해 주십시오.
시냅스 : 알겠네.
[알비온 복도]
듀오 : 어이, 히이로. 어째서 우리들의 건담도 같이 가지고 돌아와 주지 않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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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이로 : 최단 시간으로 지구권에 귀환하려면, 윙 제로만 있는 쪽이 좋다고 판단했다.
듀오 : 쳇. 덕분에 여러가지로 고생을 했다고.
트로와 : 하지만... 합리적인 판단이군.
듀오 : 그래도... 조금 융통성있게 해줘도, 나쁠 건 없잖아?
우페이 : 히이로에게 그런걸 기대해봤자 의미없다.
히이로 : ...너희들이라면 스스로 건담을 되찾을 것이라 생각했다.
듀오 : 또 남 이야기 하듯이 말하고 있네.
카토르 : ...그건 그렇고, 젝스가 네오지온에 가담하고 있었다니...
듀오 : 그 녀석,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지? 이제 와서 OZ시대로 회귀하고 있는 건가.
히이로 : 리리나는 이 사실을 알고 있나?
카토르 : 아뇨...
듀오 : 어떻게 말하겠냐. 젝스 이야길 들었다가, 또 쓰러져 버릴지도 모르고.
히이로 : ......
듀오 : 어, 어이! 어디 가는 거야, 히이로!?
[알비온 의무실]
노인 : (...젝스... 당신이 네오지온 측에 붙다니... 저와의 약속을 저버리면서까지, 해야 할 일이 생긴 거군요... 그렇다면, 저는 기다리겠습니다. 당신이 본심을 말해줄 때까지...)
리리나 : ...노인...
노인 : 리리나님, 정신이 드셨습니까?
리리나 : 이제 괜찮아요. 걱정하게 해서 미안해요.
노인 : 아뇨... (...젝스에 대해선 아직 말하지 않는게 좋겠지...)
히이로 : 리리나...
리리나 : 히이로...! 돌아온 건가요?
히이로 : ...젝스가 네오지온에 붙었다. 나는 놈과 결판을 내겠어.
리리나 : 엣...!?
노인 : 히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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