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 L 60화
<제21화 랑군 부활! 동탁을 되찾아라!>
이키마 : 스스로 죽으러 왔느냐... 어리석은 것들.
히미카 : 내 새로운 힘을 보면 대드는 자는 사라질 것이다...! 선단째 전부 묻어주마!
오즈마 : 알겠나, 켄지랑 츠바키는 랑군에 잠입해서 어떻게든 동탁을 되찾아라!
코이치 : 저기로 켄지 씨 일행이 뛰어드는 건가...
오즈마 : 그래. 물론 상당한 방해가 예상된다. 다 같이 빅슈터를 원호해!
켄이치 : 라져!
이치타카 : 켄지 씨, 잘 해!
이쿠사3 : 힘의 원천을 빼앗겼다는 건 남의 일만은 아니니까. 나도 응원할게!
미셸 : 모처럼의 데이트다. 츠바키랑 싸우지 말라고!
켄지 : 헷... 덕분에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어.
히로시 : 훗... 너희들, 준비는 됐나!
켄지 : 그래! 지그가 되지 못해도 반드시 이긴다! 츠바키, 넌 내가 지킬 테니까, 아무 걱정마!
츠바키 : 응!
오즈마 : 전 기, 작전 개시!
이쿠사3 : 열심히 하지 않으면...! 언니도 슬퍼할 거야!
나기사 : 잠깐만, 이쿠사3! 나, 너에게 사과할게 있어.
이쿠사3 : 에...?
나기사 : 난 네 마음을 알지 못했어. 그래서 심한 소릴 했어. 미안해, 이쿠사3...!
이쿠사3 : 아냐, 내가 실패한 건 사실이니까. 하지만 언니의 나기사가 용서해줘서 기뻐! 이제 나기사가 깨어나기만 기다리면 돼!
츠바키 : 히로시씨! 정면에 적이...!
히로시 : 걱정마라, 츠바키! 결승점까지 라인은 확보해뒀어!
켄지 : 라인 확보라니... 혹시 당신도 레이서야?
히로시 : 그건 나중에 가르쳐주마! 지금은 여기를 돌파하는 게 우선이야!
미도우 : 이렇게 많이 있었다니... 쟈마대왕국 녀석들, 성대하게도 마중해주는걸.
사오토메 : 이거 켄지들을 지키려면 꽤 고생하겠는걸!
야규 : 미도우, 사오토메! 쟈마대왕국과 천하를 나누는 대결전이야! 다시 한번 정신을 가다듬자!
사오토메 : 오우!
잇페이 : 이게 힘을 증강시킨 히미카의 파워란 건가...!
메구미 : 서두르자, 켄이치. 돌이킬 수 없게 되기 전에 빅슈터를!
켄이치 : 알았어! 진로를 막으려는 적을 최우선으로 박살낸다!
코이치 : 아무리 무더기로 덤벼봐야 우릴 막을 수는 없을 거다! 정의의 사도는 역경에 강한게 약속이니까 말이야!
다이야 : 잘 봐라... 아무리 방해해도 반드시 활로를 열겠어!
이치타카 : 요기, 아니면 사기인가...! 오컬트적인 것도 라플라스 월로 흡수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알토 : 랑군까지는 우리가 에스코트 해주마! 그러니까 어서 동탁을 되찾아서 전선에 복귀해줘!
미마시 : 승산이 없는 싸움에 덤비다니, 어리석은 녀석들이군!
아마소 : 힛힛힛! 전원, 모두 죽여주마아!
아키마 : 이번에야말로 네놈들의 목을 히미카 님 앞에 늘어놓겠다!
미마시 : 후... 우리에게 랑군이 있는 한 네놈들에게 승산은 없어!
이쿠사3 : 뭐야, 저 녀석! 큰소리 치고 도망가다니!
딕 : 무슨 수를 숨기고있는 거지...?
아마소 : 제길! 나도 아직은!
켄이치 : 계속 싸울 생각인 건가...?
퓨리아 : 아니, 그런 것 같지는 않아... 랑군에서 구경이라도 하려는 거냐...!
이키마 : 이자식, 인간 놈들! 어쩔 수 없군, 여기선 랑군까지 후퇴를!
이즈나 : 이런, 도망쳤어...!
사콘 : 하지만 목적지는 랑군의 내부. 또 금방 싸우게 되겠죠...!
히로시 : 켄지! 츠바키! 여기서부터는 라이코우바로 가라!
츠바키 : 네!
켄지 : 츠바키! 꽉 잡아라! 오오랴아아앗!
[대동탁 신전]
켄지 : 나와라! 히미카아아앗!
츠바키 : 켄지! 엄청난 힘이 느껴져!
켄지 : ...!?
히미카 : 후후후후후...!
츠바키 : 히미카!
히미카 : 승산도 없이 오다니, 어리석음에도 정도가 있느니라! 두 개의 동탁은 대동탁의 강대한 힘을 나의 것으로 변환해주고 있지! 보거라, 너희들의 동탁은 역할을 끝내고 사라질 것이다. 하하하하! 아하하하하!
켄지 : 멍청한 웃음은 그 정도로 해두시지!
히미카 : ...뭐라고!?
츠바키 : 우린 지금까지 승산이 없어도 싸워왔어!
켄지 : 그래, 질 순 없다고...! 그렇게 생각하며 물고 늘어져왔다!
츠바키 : 히미카! 너만은 반드시 쓰러트릴 거야!
켄지 : 네놈을 풀어둘 수는 없지!
히미카 : 헛소리를... 이미 이 요모츠히라사카는 내 세계. 뭘 할 수 있다는 것이냐!
켄지 : 크와아악!
츠바키 : 켄지!
히미카 : 너희들은 동탁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죽는 거다!
켄지 : 지지 않아...! 우리는 지지 않아! 네놈을 무찌르고 돌아갈 거다! 츠바키와 함께 우리의 지구로!
츠바키 : 그래, 우리는 지지 않아! 이 의지가 켄지와 내 가슴속에 있으면, 길은 열릴 거야!
히미카 : 까불지 마라! 그 길은 지옥으로 가는 외길이다!
켄지 : 크아악! 나와 츠바키는...! 우리들은 지구를 지킬거야! 죽을까 보냐아앗!!
츠바키 : 질 수 없어...! 의지를 형상으로 하는 힘, 그것이 내가 이어받은 힘이야!
히미카 : 큭! 뭐, 뭐냐!?
켄지 : ...! 동탁이... 라이코우바로 돌아왔어! 이걸로 지그가 될 수 있어!
츠바키 : 해냈다...!
히미카 : 이럴 리 없어... 저주의 힘... 증오, 원한, 부의 정념이 소용돌이치는 이 요모츠히라사카에서...!?
히로시 : 켄지, 나도 동탁이 돌아왔다! 서둘러 돌아와!
히미카 : 이놈, 놓칠 줄 아느냐앗!!
켄지 : 헷, 나 잡아봐라! 가자, 츠바키!
츠바키 : 응!
히로시 : 모두들, 켄지와 츠바키는 무사해!
켄지 : 물론 동탁도 되찾아왔지!
메구미 : 잘됐어...! 정말 걱정했다구!
켄지 : 헤헷! 이번엔 우리가 날뛸 차례다!
키자키 : 적의 원군, 다수 출현!
츠바키 : 히미카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아...
켄지 : 그런 건 나중에 생각해! 지금은 졸개들을 날려버리자고!
히로시 : 좋아, 나도 나가마! 해치를 연다!
츠바키 : 에엣!? 여기는 우주인데요!?
히로시 : 해치 오픈!
켄지 : 어이! 공기가 없다니까!?
히로시 : 필요 없다! 체인지 사이보오오그! ...간다!
이키마 : 이놈! 시바 히로시!
켄지 : 우와! 끝내준다아아아!
히로시 : 밋치!
츠바키 : 밋치...?
미와 : 오케이, 히로시씨!
츠바키 : 할머니!
켄지 : 바루바!?
미와 : 지그 파츠, 세트 업! 슛!!
히로시 : 강철! 지그!! 빌드 어어어어업!!
켄지 : 뭐야! 바이크는 없어도 되는 거야!?
츠바키 : 할머니, 지금도 빅슈터를 조종할 수 있었군요!
미와 : 기다리게 했습니다.
쿄우 : 켄지, 츠바키! 괜찮나!?
켄지 : 쿄우! 너야말로 무사했던 거야!?
쿄우 : 바루바와 시바 박사님께 구해졌어. 타케루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미스미 쿄우로서 이제부터도 계속 싸울 거다!
나기사 : 쿄우 군... 다행이야!
시즈나 : 정말, 연락 정도는 하란 말이야!
쿄우 : 미안, 걱정을 끼친 것 같군.
켄지 : 츠바키, 이쪽도 가자!
츠바키 : 오케이!
켄지 : 빌드! 업!!
츠바키 : 지그 파츠, 슛!
켄지 : 강철! 지이이이이그!!
이치타카 : 굉장해! 신, 구 지그가 한자리에 모였어!
코이치 : 오오오옷! 불타오른다!
켄지 : 지그만 될 수 있다면 이긴거나 다름없지! 바루바! 내게 힘을 빌려줘!
바루바 : 그오오오오!
캐시 : 흐름은 이쪽에 있어. 캡틴!
루루 : 예! 적부대를 신속히 토벌, 랑군 안에 있다고 생각되는 히미카를 추격합시다!
아마소 : 까불지 마라~!
미마시 : 동탁을 되찾아봐야 이미 늦었어! 히미카님은 그 땅으로 향하셨다!
이키마 : 네놈들은 여기서 우리가 흔적도 없이 전멸시켜주마!
지그 : 그건 내가 할 말이다! 쟈마대왕국, 네놈들이야말로 전멸이다!
켄지 : 지그가 되지 못했던 동안, 동료의 위기에도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내 무력감... 이번에는 너희들이 맛봐라!
지그 : 50년... 아니, 100년이 지나도 난 네놈들을 놓치지 않을 거다! 쟈마대왕국, 여기서 결판을 지어주마!
미와 : 히로시 씨와의 콤비네이션은 지금도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해보이겠어...!
츠바키 : 쿄우 군, 다쳤었잖아? 그 몸으로 조종은 아직 무리야! 여기는 내게 맡겨!
쿄우 : 아니, 모두가 싸우고 있는데 나만 편하게 있을 수는 없어...! 내 몸은 신경 쓰지 마, 츠바키! 평소처럼 가자!
츠바키 : 그래... 알았어... 하지만 힘들면 사양말고 얘기해! 언제든지 교대해 줄 테니까!
모니카 : 하니와겐진의 전멸을 확인!
제프리 : 각 기에 알림! 랑군에서 증원부대가 나오기 전에 돌입한다! 보급이 필요한 기체는 일단 귀함하라!
켄지 : 좋아! 빚을 갚아주마, 히미카!!
앨리스 : 기다려 주세요! 이 반응은...!?
츠바키 : 왜 그래요!? 무슨 일이 있나요!?
앨리스 : 엄청난 동탁 반응이에요! 랑군에서...!
켄지 : 뭐야!? 이, 이 충격은...!
다이야 : 어떻게 된 거야! 밖은 우주잖아!?
사콘 : 동탁 에너지의 흐름이 공간 자체를 흔든 거겠죠... 위험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켄지 : 뭐야!?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지그 : 저건... 설마...!
[우주공간]
이치타카 : 커다란 종...!?
메구미 : 이 불길한 느낌은... 대체 뭐야!?
시바 : 저게 바로 [대동탁] 이다! 이쪽에서도 모니터하고 있네!
켄지 : 대동탁...!
시바 : 지금까지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강대한 힘이야...!
켄지 : 흥! 웃기시네! 그게 어쨌다는 거야!
이치타카 : 켄지 씨...
켄지 : 우리들도 절대 질 수 없다고! 녀석들이 어떤 힘을 손에 넣는다 해도 말이야! 그건 상대가 누구라도 마찬가지야. 안그래, 제프리 아저씨!?
제프리 : 그 말대로다...! 우리들의 뒤에는 지구가 있다. 플랜트가 있다. 프론티어 선단이 있다!
알토 : 지켜야만 할 게 산더미지...!
루루 : 츠바키 씨, 켄지 씨... 이게 쟈마대왕국과의 최후의 싸움이에요. 승패의 열쇠는 당신들... 부탁합니다!
츠바키 : 응! 승리를 향한 길은 우리가 열게!
켄지 : 기다려라, 히미카! 금방 거기로 갈 테니까...!!
나오토 : 와아앗!
로사 : 방금, 뭐였어!?
루루 : 굉장히 사악한 느낌...! 대동탁에 악의가 모이고 있어!
이쿠사3 : 그래, 이 느낌... 기분이 나쁘다 했더니, 네오스골드랑 똑같아!
쿄우 : 켄지, 녀석들은 증오, 원한 등, 부의 정념을 구현화해서 힘으로 바꾸고 있다.
켄지 : 헷, 그 녀석들다운 우중충한 연료로군!
츠바키 : 우리들이 바라는 건 지구의 평화, 모두의 미소... 그 마음을 형태로 하면, 분명히!
지그 : 동탁을 되찾은 너희들이라면 분명 대동탁도 봉인할 수 있을 거다!
미와 : 부탁합니다, 츠바키, 켄지...!
다이야 : 우리들도 마음의 불꽃을 불태우겠어!
앨리스 : 부의 정념 따위에게 질 수는 없어요!
코이치 : 증오의 마음으로 싸우는 건 두 번 다시 싫으니까 말야!
켄지 : 좋았어, 가자고!
<제22화 원념을 꿰뚫는 혼의 검>
히미카 : 이 강대한 대동탁 앞에서도 칼을 겨누다니...
아마소 : 너희들, 진짜 멍청하구나!
켄지 : 바보가 어때서! 대동탁으로 저주의 힘을 파워업시켰는지 어쨌는지 몰라도...
이치타카 : 그런 것에 굴복할 것 같냐!
켄이치 : 우리들이 있는 한, 너희들 뜻대로는 절대로 안될 거다!
히미카 : 주제를 알아라! 너희들 따윈 우주의 티끌에 지나지 않느니! 허언을 지껄이니, 티끌 보다도 더욱 악질이지.
아마소 : 대동탁의 힘을 얻은 우리는 무적! 네놈들과의 싸움도 이걸로 끝이야!
미마시 : 저따위 녀석들, 히미카님이 상대하실 것도 없습니다!
이키마 : 예, 저희들에게 맡겨주십시오! 목숨과 바꿔서라도 네놈들을 쓰러트려 주마! 지금 열심히 떠들어 두거라!!
제프리 : LOTUS 각 기! 목표는 대동탁이다. 제군들의 손으로 저 종을 울리게 해라!
루루 : 부탁해, 모두.
켄지 : 간다, 히미카! 우리들은 반드시 널 쓰러트릴 거야!
아마소 : 그와악! 찼어어? 히미카 님께도 차인적이 없는데! 히미카니이이임!
이쿠사3 : 이상한 녀석... 하지만 강했어...
미마시 : 여기서 지다니, 분하다...! 히미카님, 뒤를 부탁합니다!!
코이치 : 미마시라고 했었지... 저 녀석이 미사키에 오지 않았더라면 난 지금 여기에 없었을 거야... 그런 의미로는 감사하고 있어...
이키마 : 후후후! 하하하하하! 히미카님을 위해서라면 내 목숨 따위는 아깝지 않다앗! 인간들이여! 먼저 황천에 가서 기다리고 있으마아아앗!!
미우 : 굉장한 충의... 역시 3장군이네.
시즈나 : 기다려라, 금방 히미카도 뒤따르게 해줄테니까!
히미카 : 후후후후후! 하하하하하!
켄지 : 히미카! 너, 왜 웃는 거냐!
히미카 : 어이없이 당해버렸구나, 이키마 일행은! 하하하하!
츠바키 : 그게 우습다는 거야!? 자신의 동료인데...!
크란 : 동료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사랑이 네놈들에겐 정말로 없는 거냐!
히미카 : 이걸로 내 힘을 보여줄 수 있겠구나! 사악한 영들이여! 여기에 모여서 형상을 이루어라!
이치타카 : 뭘 하려는 거야!? 아까와는 분위기가 다른데!
히요시 : 뭐지, 지금!?
알토 : 악의 따위가 아니야... 저건 악령이야!
키자키 : 이 원한의 덩어리는 지옥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건가...!?
야규 : 악령을 베는 검이라도 있어야할 것 같군...!
히미카 : 하하하하! 이 정도로 원념을 남기고 지옥으로 떨어진 망자들이 있는 우주에서 사랑을 논하느냐! 눈을 크게 떠봐라, 너희들이 알고있는 자도 섞여있을지도 모르지. 하하하하하...!
스사노오 : 우우우우우우우!
크란 : 저게 뭐야!
츠바키 : 느껴져...! 전 우주에서 사악한 기가 저 녀석에게 모이고 있어!
지그 : 사악한 혼의 집합체라는 건가...!
히미카 : 하하하하하! 멸하여라! 너희들 별의 탄성의 상념, 혼을 먹어치우고, 스사노오는 끝없이 힘을 얻을 것이다!
스사노오 : 우우우우우우우!
이쿠사3 : 저 녀석, 기분 나빠...!
야마시타 : 나라도 이건 역시 조금 무서운데...!
제프리 : 음...!
켄지 : 쫄지 말라구, 모두들!
코이치 : ! ...켄지 씨...
켄지 : 우리들은 우주 전부의 원한, 전부의 저주를 상대해도 이길 수 있을 만큼 절실한 마음으로 지구를 지키고 있어!
오즈마 : ...켄지의 말대로군. 우리가 쫄아서야 말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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