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V 바다의 함가 13화
스윙단 말단 : 이상한 녀석들이었어. 말투를 볼때 그레이슬 사람이 아니었을 거야. 우리한테 명령이라도 하듯이 굉장히 거만한 녀석들이었지. [위대해지고 싶지 않나?] 라고 형님한테 그랬어. 그러면서 우리들이 발견한 돌이 [자장가] 의 공명석이라고 가르쳐줬지. 비슷한 돌을 찾아내면 다 함께 비싸게 사주겠다고 그랬어.
맥베인 : 그렇군... 아무래도 반은 그녀석들한테 넘어간 거였나본데.
스윙단 말단 : 이봐 살려줘. 사형시키지 말아줘.
맥베인 : 그건 앞으로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달렸지.
스윙단 말단 : 정말이야? 지금부터라도 괜찮은 거야?
맥베인 :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아슬아슬 하다고 할까?
스윙단 말단 : 알았어. 나 다시 한 번 형님한테 말해볼께. 이제 나쁜 짓은 그만두자고 설득해볼게.
맥베인 : 좋아. 잘 설득하고 와라.
스윙단 말단 : 응, 꼭 자수시킬 거야.
폴트 : 할아버지, 저 사람 괜찮을까?
맥베인 : 걱정마라.
루푸샤 여사 : 괜찮을까요? 형이라는 사람이 더 자포자기하고 난동을 부릴 수도 있잖아요.
맥베인 : 스윙단은 근본적인 악당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럴 일은 없을 겁니다. 여러분은 일단 보자르에 돌아가 저 사람들을 치료해 주십시오.
루푸샤 여사 : 여러분은 어쩌시려고요?
맥베인 : 잠에 빠지지 않는 방법은 이미 알고 있으니까 이대로 상황을 살펴볼까 합니다.
루푸샤 여사 : 알겠습니다. 조심하세요. 그럼 저희들은 이만.
폴트 : 저 스윙단 사람... 괜찮을까?
우나 : 빨리 보러 가자.
목소리 : ...라서 그래...
굵은 목소리 : ...에...한 거야?
우나 : 폴트, 목소리가 들려.
폴트 : 정말, 하지만 아무도 없는걸.
쟌 : 멍.
맥베인 : 호오, 재미있는게 있는데.
우나 : 이게 뭐에요?
맥베인 : 전송관이다. 동굴 안은 사방으로 소리가 반사되서 목소리가 잘 안 닿으니까, 확실하게 얘기를 할 수 있도록 방과 방을 관으로 연결해놓은 거야.
폴트 : 헤에... 이거 생각한 사람, 정말 머리 좋은데. 아 잘 들린다...
스윙단 두목 : 뭐야? 다시 한 번 말해봐.
스윙단 말단 : ...그러니까... 생각을 바꾸세요, 형님. 저 약속 받았어요. 지금 자수하면 용서해 주겠다고...
스윙단 두목 : 뭐야! 누가 용서를 해준다고? 웃기고들 있군.
스윙단 말단 : 루푸샤 여사한테 부탁했어요.
스윙단 두목 : 쳇, 한심한 소리나 지껄이고 있군. (철썩 철썩 철썩!)
스윙단 말단 : ...부, 부탁이에요 형님... 이제 나쁜 짓은...
스윙단 두목 : 아직도 그 소리냐!! (철썩 철썩 철썩!)
폴트 : 할아버지 큰일났어요... 무지하게 맞고 있는 것 같아요.
스윙단 두목 : 허억, 허억, 허억... 망할 자식. 귀여워해준 은혜도 모르고 날 팔려고 했겠다. 너같은 놈은 머리 좀 식혀야 돼. 야, 이 녀석을 묶어서 가둬놔라.
폴트 : 어떡하지, 구하러 가야 돼!
알토스 : 갑시다, 폴트.
맥베인 : 아, 잠깐만.
우나 : 할아버지, 가만히 있을 때가 아니잖아요.
맥베인 : 맞은건 불쌍하지만 이 이상 심한 짓은 안 할 거다.
폴트 : 어떻게 그렇게 확신해요?
맥베인 : 지금까지 녀석들은 살인은 안했어. 그런데 동료였던 녀석을 죽일 놈들이 아니다. 정말로 비정한 녀석이라면 우리와 만났었다는 걸 아는 즉시 뎅강이지.
폴트 : ...꿀꺽.
맥베인 : 뭐 빨리 구하러 가는게 제일 좋긴 하겠지.
우나 : 이번엔 박하사탕도 있으니까요.
굵은 목소리 : 너희들 거기 서! 거기 멈춰!
폴트 : 어라 어디서 나는 거지...?
알토스 : 저기 전송관에서에요.
스윙단 두목 : 잘도 방해를 했겠다. 너희들에게는 최고의 인사를 드려야겠지?
맥베인 : 그거 정말 감사하군.
스윙단 두목 : 그렇게 여유부리는 것도 끝이다. 그런데 왜 이 채석장이 봉쇄되었는지 알고 있나?
폴트 : 그런게 지금 관계있어요?
알토스 : 10년전... 흉악한 마수들이 나와서 봉쇄된 겁니다.
유나 : 흉악한... 마수... 설마 그런 게 나오는 건 아니겠지..?
폴트 : ...꿀꺽.
스윙단 두목 : 음핫핫핫핫...! 이게 그 흉악한 마수다! 실은 우리들도 쓰러트리지 못해서 할 수 없이 잠재워서 우리에 넣어뒀었지. 음핫핫핫핫! 먹이나 되어버려라!!
스윙단 두목 : 윽, 너 너희들...!? 마수는 어떻게 된 거냐? 설마... 해치운 거냐?
폴트 : 그딴거야 식은 죽 먹기지. 이젠 못 도망친다. 스윙단!
맥베인 : [대지] 의 공명석을 돌려주실까.
우나 : 미안하다고 한다면 용서해주지.
스윙단 두목 : 크으으윽, 잘도 그런 건방진 소리를! 모두들 해치워버려라!!
(공명석 [대지] 를 얻었다. 공명석 [자장가] 를 얻었다.)
맥베인 : [대지] 와 [자장가] 라. 좀 지나쳤나?
스윙단 말단 : 형님! 형니임!!
루푸샤 여사 : 스윙단을 쓰러트렸군요.
맥베인 : 쓰러트렸다기 보다는 혼을 내줬다고 할 수 있죠.
스윙단 말단 : 형님, 형님. 정신 차리세요...
스윙단 두목 : ...너, 너냐...
스윙단 말단 : 다, 다행이다. 정신이 드세요? 루푸샤씨, 부탁이에요. 형님을 용서해주세요. 저는 사형을 당해도 좋아요.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은 살려주세요.
스윙단 두목 : 너라는 놈은...난... 너를 때리고 가둬놨잖아.
스윙단 말단 :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요. 형님은 제게 노래도 가르쳐주었고, 여러 곳에 데리고 다녀 주셨어요. 형님은 절 외면하지 않으셨어요!
스윙단 두목 : ...너... 훌쩍...
스윙단 말단 : 루푸샤씨! 형님 대신에 제가 사형 당하겠어요!
스윙단 두목 : 이 바보야. 너... 나쁜 짓을 한 건 나잖아. 이상한 녀석들한테 넘어가서 위대해질 수 있다고 믿고선...
스윙단 말단 : 형님...
스윙단 두목 : 제길, 난 정말 바보야!
맥베인 : 드디어 마음을 고쳐 먹을 것 같군. 자, 루푸샤씨. 스윙단을 어쩌실 겁니까?
루푸샤 여사 : 성실하게 일할 마음이 있다면 일할 곳을 생각해 보기로 하죠.
스윙단 말단 : 나 뭐든지 할게요!
맥베인 : 이건 어떨까요, 루푸샤씨? 채석장에서 일하게 하면요.
루푸샤 여사 : 그거 좋은 생각이군요.
맥베인 : 가끔은 노래를 불러서 석공들의 마음을 달래줄 수도 있고요.
스윙단 말단 : 노래를...? 다시 노래를 할 수 있나요?
폴트 : 그래, 이번엔 모두를 위해 노래하면 되잖아.
스윙단 말단 : 잘 됐네요, 형님.
스윙단 두목 : 그래, 앞으로는 성실하게 일하자.
(맥베인 일행과 알토스, 루푸샤 여사의 토벌대의 몇몇... 많은 사람들의 단결하에 그레이슬을 떠들석하게 했던 스윙단 소동은 끝났다. 폴트일행의 활약으로 음유시인들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도 그럭저럭 풀렸다. 루푸샤 여사의 배려로 스윙단의 죄는 많이 감해져서, 그들은 채석장에서 일하면서 조금씩 죄값을 씻게 되었다. 개과천선한 스윙단의 아름다운 노래소리는 석공들에게 금방 알려져서, 채석장의 푸른 하늘에 울려퍼지게 될 것이다. [제1장 도둑들의 광상곡] 끝.)
[보자르]
맥베인 : 자아, 이걸로 하나는 끝났군. 우리도 페니솔라 공국으로 갈까? 빨리 대사관에 가서 수속을 밟자.
페니솔라 대사 : 여어, 자네들은 그 소문의 사람들이군. 스윙단을 쓰러트렸다는 소문은 들었다. 자네들이 우리나라에 와주는 건 대환영이야. 자 여권수첩을 이리 줘보게.
(폴트 일행은 페니솔라 공화국의 입국허가를 받았다.)
페니솔라 대사 : 루푸샤 여사가 자네들을 배웅하고 싶다고 해서 말야. 마을 출구에서 기다리고 계시네. 그럼!
루푸샤 여사 : 정말 고마웠어요. 폴트 여러분. 이제 보자르에 평화를 되찾았습니다.
폴트 : 네? 우리들은 별로 한 것도 없어요. 루푸샤씨가 노력하신 덕분이죠.
우나 : 그런데 폴트, 결국 스윙단은 누가 조종했던 걸까?
루푸샤 여사 : 지금은 알 수 없죠. 하지만 언젠가는 밝혀질 겁니다.
대장 : 그때까지 우리들도 힘을 키워놓겠습니다.
맥베인 : 믿음직스러운데, 바로 그 자세야.
루푸샤 여사 : 여러분은 어디로 가시죠?
맥베인 : 글쎄요... 일단은 도가너의 세관에서 페니솔라 공국으로 들어갈 건데, 그 뒤는 아직 안 정했습니다. 바람 가는대로 발길 닿는대로 가는 거죠.
루푸샤 여사 : 류톰섬에 오실 예정은 없으신가요?
우나 : 류톰섬이라니, 설마 루푸샤씨도 파티에?
루푸샤 여사 : 네, 그래요. 저도 그 파티에 초대를 받았답니다.
우나 : 그럼 류톰섬에 가면 다시 뵐 수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알토스 : 어이! 폴트!
루푸샤 여사 : 늦었군요, 알토스. 여러분이 출발하는데 늦는 건 아닌가 걱정했어요.
알토스 : 죄송합니다. 여행 준비를 하느라고요.
폴트 : 여행? 알토스씨도 어디 가요?
알토스 : 응, 엔보린에 가게 됐어.
알토스 아버지 : 제가 제과 공부를 할 때의 동료가 페니솔라의 엔보린에서 빵집을 하고 있는데, 알토스의 신작 빵을 가게에 두고 싶다고 편지를 보내왔답니다. 그래서 제조법을 설명해 주기 위해서 알토스가 잠시동안 가 있기로 했어요.
알토스 : 그렇게 됐어. 엔보린까지긴 하지만, 나도 같이 갈 수 있을까요?
우나 : 와아, 대환영이에요!
폴트 : 알토스씨가 같이 가면 정말 재밌겠네요.
알토스 어머니 : 잘 부탁드려요... 이거 여행길에 드세요.
맥베인 : 아하하, 이거 감사합니다.
(폴트 일행은 방금 구운 빵을 받았다.)
앝토스 : 아버지, 어머니, 다녀오겠습니다.
알토스 어머니 : 조심하거라.
루푸샤 여사 : 또 만나요.
접수 : 그레이슬 출국 수속은 여기서 받고 있습니다. 그럼 여권 수첩을.
(폴트는 여권 수첩을 제시했다.)
접수 : 맞군요. 좋은 여행이 되시길.
[페니솔라]
우나 : 페니솔라 공국이네요.
맥베인 : 맥베인 연주단, 이번엔 페니솔라다. 그레이슬처럼 충실한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군.
폴트 : 저, 할아버지. 스윙단 소란이 있었는데 어디가 충실했다는 거죠?
맥베인 :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여행의 맛을, 신선한 놀라움이나 감동이 연주가의 멋을 깊이 펼쳐주는 게지.
알토스 : 역시 맥베인씨, 경험이 많으시군요.
맥베인 : 그렇지?
폴트 : 할아버지, 어깨에 힘 빼세요. 조금만 칭찬해도 당장 왕자병이 된다니까.
맥베인 : 뭐라고?
우나 : 자, 그만해. 페니솔라에도 왕자병은 있잖아? 장소를 확인해 둡시다.
맥베인 : 좋아, 지도를 볼까.
우나 : 두 군데에서 반응이 있어.
폴트 : 뭐야, 두군데 뿐이야? 그레이슬에는 5개나 있었는데.
맥베인 : 두개나 있으면 훌륭하지 뭘. 찾을때 힘든 쪽이 찾고 난 다음에도 기쁨이 두배가 되는거야.
우나 : 이 빛의 위치. 우리가 있는 바로 근처야.
알토스 : 또 한곳은 엔보린 근처네요.
맥베인 : 마을사람에게 물어볼까?
[도가너]
입국 관리관 : 고맙습니다. 입국 허가증을 보여주세요.
(맥베인은 여권을 보였다.)
입국 관리관 : 신분은 확실한 것 같군요. 어서오세요, 페니솔라 공국에. 어, 알토스가 아닌가? 엔보린에는 웬일이지?
알토스 : 응! 에드거 할아버지의 가게를 봐주러.
입국 관리관 : 아아, 알토스. 요즘 엔보린 근처에 광폭한 마수가 나오는 것 같아. 도가너를 떠날 때까지 조심해라. 그럼 수고하게.
집사 : 죄송합니다. 당가의 주인은 지금 외출중입니다.
폴트 : 주인...?
집사 : 아, 자작께 용건이라도? 여기는 에굴자작님의 저택입니다만.
맥베인 : 실례했습니다. 저희들은 여행 중입니다. 희대의 작곡가인 레오네가 남긴 흔적을 여행하고 있습니다. 이 도가너 주변에도 혹시 레오네의 흔적같은 것이 남아 있다면 들려주실 수 없나요?
집사 : 그 유명한 작곡가 말씀이군요. 이 자작가에도 레오네가 머물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나 : 엣! 굉장하군요.
폴트 : 이 댁에 레오네가 머무른 적이 있다고?
집사 : 아니요, 이 저택이 아닙니다. 이전의 엔보린에 저택이 있었는데 옛날 일입니다.
맥베인 : 그거 부디 자작님을 만나뵙고 이야기를 듣고 싶군요.
집사 : 예... 그렇지만 주인님은 외출중이셔서 다음에 방문 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죄송합니다. 주인님이 돌아올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군요.
유토 : 음, 음. 남자대 남자의 약속이다! 그래.
우나 : 저 애, 큰 도로에서 왔어.
폴트 : 마수가 나와서 위험할텐데, 어린애 혼자서 걸어서 왔네. 게다가 즐거워하는 표정이었어...
유토 : 흠. 흐흠, 흐흐~음.
폴트 : 왜 그래? 좋은일이라도 있는 거야?
유토 : 후후, 형님들 알고싶어?
폴트 : 응.
유토 : 헷~ 특별히 알려주지. 자작님과 남자로서의 약속. 갑옷을 입은 자작님이 마을에서 나가길래 살짝 뒤를 밟았었어.
우나 : 자작이라니, 에굴 자작? 갑옷을 입고 혼자서, 무슨 일이야?
유토 : 자작님은 마수를 물리치러 가신거야. 도가너를 지키는것은 자작의 임무. 마을사람이 걱정하지 않도록 자작님은 혼자서 나간건지. 나도 돕겠다고 했지만, 자작님한테 도가너에서 마을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았어.
폴트 : 혼자서 마수 퇴치를?
유토 : 남자대 남자의 약속이라고 하니까 괴롭더군. 그래서 마을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기로 약속했어. 남자대 남자로써 약속이야!
폴트 : 우리들한테 말해버렸으니 약속을 깬 것이 되는거 아냐?
유토 : 윽.
[에굴 자작의 저택]
집사 : 죄송합니다. 주인님은 아직 돌아오지 않으셨어요.
우나 : 자작님은 혼자서 마수를 물리치러 가셨죠?
집사 : 어, 어떻게 그것을?
맥베인 : 자작님의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엔 감복했지만 혼자 싸우는 것은 무모한 일인것 같소.
집사 : 그럼요, 하지만 최근 엔보린에 가던 도중 동굴에서 마수가 나타나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위병수가 모자라서 토벌대를 내보낼 수도 없고 주인님은 가슴아파 하셨습니다. 주인님은 제가 말려도 듣지 않고 혼자서 퇴치하러 가셨어요.
우나 : 터무니 없어요.
집사 : 용맹하신 분입니다만 그래도 혼자서는... 나도 걱정이 됩니다.
맥베인 : 아무튼 안 이상 내버려 둘 수는 없다.
폴트 : 자작님을 쫓아가자.
우나 : 그래.
집사 : 앗, 고맙습니다. 그러나 당신들도 위험하지는 않을까요?
맥베인 : 우린 마수에 단련되어 있소. 센 마수라면 도망치는 법도 알고 있고, 그것이 여행자의 처세술이지.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요. 엔보린 가는 길의 동굴이랬죠. 그럼 우리가 갔다오지.
집사 : 여러분... 주인님을 잘 부탁드립니다.
[루반팟소]
우나 : 앗... 폴트!
폴트 : 에굴 자작님인가?
맥베인 : 상대가 누구든지 상관없다! 마수한테 습격을 당하고 있다. 도와주자!
에굴 : 고맙소, 위험할 뻔 했었소.
폴트 : 에굴 자작님이시죠?
에굴 : 그렇소...
맥베인 : 우리들은 여행자들입니다. 실례지만 당가의 집사에게 사정 이야기를 듣고 자작님의 뒤를 쫓았습니다.
에굴 : 그랬습니까. 남에게 말하지 말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어쨌든 덕분에 목숨을 구했소. 나중에 사례를 하겠소... 윽... 으윽...!
쟌 : 멍...
우나 : 어디 아프세요?
알토스 : 일단은 저택으로 모셔갑시다. 이야기는 그 다음에 합시다.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