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우랜서 34화

in #kr9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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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슈타인 왕도]
루이세 : 아, 도착했어.
산드라 : ...처음으로 텔레포트를 체험했습니다만, 솔직히 말해서 굉장했습니다.
루이세 : 에헤헤...
쥬리앙 : 텔레포트의 빛을 보고, 너희들일줄 알았어.
티피 : 아, 쥬리앙! 오랜만이야!
쥬리앙 : 레티시아 공주님, 산드라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레티시아 공주 : 초대를 받아서 영광입니다.
쥬리앙 : 회장까지 안내를 하겠습니다.
반슈타인병 : 이쪽으로 오시죠.
레티시아 공주 : 감사합니다.
쥬리앙 : 자, 너희들도 안으로, 모두 기다리고 있다.
티피 : 모두?
쥬리앙 : 후훗, 가보면 알아.
[반슈타인 왕성]
티피 : 우와~
루이세 : 왠지 주눅들것 같아...
웨버장군 : 워레스!
워레스 : 그 목소리는 웨버인가?
웨버장군 : 그래, 란자크 왕국을 대표해서 내가 초청받았다. 그래도 놀랍군. 너희가 게벨을 쓰러뜨렸다니.
워레스 : 그렇게 됐어. 그것보다 대장을 찾았다!
웨버장군 : 뭐라고? 좋아, 저쪽에서 자세한 얘기를 들려주게.
엘리엇 : 아, 여러분! 건강해 보이는군요.
루이세 : 엘리엇 폐하도 건강해 보여서 무엇보다 기뻐요.
엘리엇 : 모두들 딱딱한 인사는 그만두죠! 자, 즐겨 주십시오. 제가 안내하겠습니다.
쥬리앙 : 우리도 가지 않을래? 모처럼의 요리를 못먹게 된다구?
티피 : 엣~! 그건 안되지! 가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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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리브스 : 와주신 여러분. 얘기하시는 중에 죄송합니다. 사람들의 생활을 위협한 게벨이 사라진걸 축하하며, 작지만 파티를 열까 합니다. 우선 반슈타인 왕국의 엘리엇 폐하로부터 개회인사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엘리엇 : 여러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까? 전날까지 우리는 게벨의 위협에 빠져 있었습니다. 게벨은 무섭고 교묘한 수단으로 우리나라를 조종하고 게다가 로란디아 왕국과 란자크 왕국도 전쟁에 빠지게 했습니다. 오늘 이같은 자리를 마련한것도, 다행히 이들이 게벨의 계획을 알아차리고, 목숨을 걸고 게벨을 쓰러뜨렸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포함한 성대한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티피 : 왠지 쑥스럽구만...
엘리엇 : 이들이 되찾아온 평화를 우리들이 지켜나갑시다!
티피 : 우와~ 엘리엇, 훌륭해졌구나... 자, 우리들도 즐기자!
브래들리 부학원장 : 오, 너희들이군. 사실은 이번 이사회에서 내가 정식으로 학원장이 되는 것이 결정될것 같아.
티피 : 앗! 축하해! 그런데 아이린은 어디에?
브래들리 부학원장 : 그건 내가 묻고 싶어. 넌 어떻게 루이세의 그로슈를 되돌렸지?
티피 : 엣? 프로미스 펜던트잖아?
브래들리 부학원장 : 정말 그것뿐인가...
티피 : 그럼, 사랑이 갖는 기적의 힘이야.
브래들리 부학원장 : ...기적의 힘인가...
레티시아 공주 : 이렇게 반슈타인 사람들과 함께 파티를 할 수 있는것도, 당신들 덕분이에요.
산드라 : 당신들은 위대한 업적을 쌓았어요. 하지만 너무 거만해지면 안돼요.
티피 : 에, 거만...?
산드라 : 잘난척 하는거 말이에요. 무슨일이든지 겸손하지 않으면 안돼요.
티피 : 네, 네에...?
쥬리앙 : 저, 저기... 지금 바쁘세요? 괜찮으시다면 둘이서 위에라도 안 가실래요? 전의 파티처럼... 그럼 먼저 가 계세요. 전 조금 준비할게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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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쥬리앙 : 마이로드...
티피 : 아 쥬리앙, 드레스로 갈아 입었구나!
쥬리앙 : 이럴때가 아니면, 이 옷을 입을수 없을것 같아서... 죄송해요. 마이로드, 칭찬해 주시다니 영광입니다.
티피 : 모처럼이니까 손이라도 잡아줘.
쥬리앙 : 춤추시지 않을래요? 마이로드.
티피 : 에~ 꽤 잘하잖아...
쥬리앙 : 한명의 남성을 점령할 수 있는 행복이란, 이런것이겠지요. 너무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는 것도 문제에요. 슬슬 돌아가죠. 전 옷을 갈아 입고 갈테니까 여기서 이만, 즐거운 시간 감사합니다.
[파티회장]
아네스트 라이엘 : 너희에겐 폐를 끼쳤군. 다시 한 번 고맙다고 말할게.
티피 : 하지만 힘들었지?
아네스트 라이엘 : ...조금, 하지만 신경쓰지마. 리샬님이 옛날처럼 돌아온 것으로 충분해.
티피 : 미샤! 그렇게 크게 입벌리고 있으면 턱빠져.
미샤 : 오, 오빠, 티피씨! ...들켰다...
티피 : 지금와서 창피해 할건 없잖아?
미샤 : 왜냐면, 왜냐하면, 오빠가 날 싫어하게 되면...
티피 : 괜찮다니까! 그런걸 부수는게 진짜 사랑이 아닐까?
미샤 : 그, 그래요... 조금 안심했어요. 요즘 겨우 스스로에게 자신이 생기게 됐어요. 이것도 오빠를 만나서 여러가지 경험을 할 수 있었던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땐 쇼크였지만... 하지만 지금은 나보다도, 오빠가 걱정이에요. 설마 오빠도 게벨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였다니... 아 미안해요! 해선 안될 말이었어요. 전 참 나빠요...
티피 : 어쨌든 지금은 즐기도록 해,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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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리브스 : 아, 너희에게는 몇번이나 고맙다고 해도 부족하군.
티피 : 하지만 친구였던 그 가짜왕, 감옥에 들어갔지...
오스카 리브스 : 살아남았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해. 둘중 어느쪽이 적이 되면 한쪽이 살아남자. 그리고 살아남은 쪽은 폐하를 끝까지 지키자. 그게 아네스트와 얘기해서 결정한 일이야. 그 약속은 이루어졌고 말이야.
웨버장군 : 아아, 너희는 워레스의... 아직 어린데 게벨을 쓰러뜨리다니 깜짝 놀랐어. 무엇보다도 너희에게 구해졌군. 고마워.
워레스 : ...역시 굉장해 넌. 그 나이로 세계를 구했군.
티피 : 워레스씨. 무슨 소리야! 워레스씨도 같이 싸웠잖아?
워레스 : 그렇다 해도 우리를 이끌어 준 것은 너야. 난 보호자처럼 뒤따랐을 뿐이야.
왕모 안젤라 : 당신들에겐 여러가지로 보살핌을 받았어요.
제노스 : 난 쉐도우 나이트의 앞잡이로써, 로란디아 왕국과 싸웠었지. 말하자면 반슈타인 왕국에게 있어선, 잊고 싶은 과거의 오점이지. 그런 내가 여기에 초대받아 있는건 역시 이상하지 않을까?
티피 :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
제노스 : ...그럴지도 모르지만.
엘리엇 : 아, 어서 오세요!
티피 : 아는 사람을 이렇게 초대하다니, 굉장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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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 아니... 뭔가 계기가 필요했어요. 지금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구나 하는, 모두가 알아줄 그런 계기가. 게다가, 모두들 내게 있어선 신세를 진 사람들이니까요.
티피 : 왕이 되었는데 전혀 안 변했군. 좀 더 거만해졌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엘리엇 : 그렇게 금방 변하지는 않아요. 왜냐면 전의 성격이 없어지지는 않았으니까요. 그러니까 나도 나대로 열심히 할거에요.
티피 : 과연, 그렇군.
아리오스트 : 여, 기분좋아 보이는군.
티피 : 무척 평화롭고, 요리도 굉장하고 정말 최고!
아리오스트 : 아하핫, 맛있다고 너무 먹으면 무거워서 못 날게 되버려.
티피 : 엣?!
아리오스트 : 농담이야. 너는 원기 왕성하다는... 앗, 저기 듣고있어?
티피 : 으으음... 다이어트나 할까보다...
아리오스트 : 이런...농담이었는데...
루이세 : 아, 오빠.
티피 : 뭐야, 그 너무 행복해 보이는 얼굴은?
루이세 : 에헤헤... 난 오빠 동생이어서 다행이야! 왜냐면 이 전쟁을 멈춘 영웅의 동생이잖아? 우쭐거려지는걸. 내가 힘낼 수 있었던 건 오빠가 있었기 때문이야.
티피 : ...뭐, 오늘은 발로 안 차주지.
루이세 : 오늘은 마음껏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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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젤 : 큭큭큭! 어리석은 인간놈들...!
티피 : 뭐!? 이 목소리는? 어디에서 들리는 거지?
벤젤 : 들리는가, 어리석은 인간들아!
티피 : 역시 들려! 어디에서지!?
루이세 : 머리에서 직접... 이 파동은... 그로슈!? ...그로시안의 기술인가!?
아리오스트 : 굉장해, 이런 기술을 갖고 있다니...
제노스 : 감탄하고 있을때냐!
벤젤 : 드디어... 내가 모든 힘을 찾았다! 이젠 인간편인척 할 필요가 없다! 각오해라, 어리석은 인간들아!
산드라 : ...이 목소린... 스승님...?
엘리엇 : ...벤젤...
벤젤 : 내 이름은 벤젤. 킹 오브 그로시안. 너희의 지배자적인 존재다.
워레스 : 지배자라고!?
벤젤 : 게벨을 쓰러뜨려서 들떠 있는것 같은데, 내 능력을 그와 같다고 생각마라. 말하자면 그건 쓰레기니까 말이야!
티피 : 그럼 그 페더리안이 말했던?
벤젤 : 이제부터 이 벤젤님의 지배가 시작된다! 우선 맛보기로 란자크 왕성을 날려 주지!
웨버장군 : 뭐,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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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레스 : 기다려라 웨버ㅡ!
웨버장군 : 막지마 워레스!
워레스 : 지금부터 서둘러도 네가 성에 돌아갈때까지 얼마나 걸릴거라 생각하나?
웨버장군 : ...큭! 하지만 이대로 그냥 두고 볼수는...
티피 : 우리들도 함께 가자!
루이세 : 제 텔레포트로 금방 보내드릴수 있어요.
워레스 : 좋았어! 우리들과 함께 가자 웨버!
웨버장군 : 미안하다...
쥬리앙 : 나도, 나도 데려가 주지 않을래? 고마워, 목숨이 붙어있는 한 끝까지 싸울 생각이야.
아리오스트 : 나도 함께 가겠어! 녀석을 쓰러뜨리면, 진짜 평화가 찾아올거야. 자 힘내자!
워레스 : 이제 결정된것 같군.
티피 : 루이세!
루이세 : 응! 텔레포트 할게!
산드라 : ...부탁드려요.
[란자크 왕국]
루이세 : ...휴우
웨버장군 : 폐하! 지금 갑니다!
워레스 : 좋아, 우리들도 서두르자!
루이세 : 꺄악!
워레스 : 큭! 뭐야 지금 소리는?
티피 : 지진?
루이세 : ...지금...마력의 파동이 느껴졌어...
아리오스트 : 분명 마력파였어. 그것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서두르자!
워레스 : 칫! 서두르는게 좋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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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자크 왕성]
쥬리앙 : 이, 이런... 이런일이...
아리오스트 : ...무시무시하군. 이걸 놈이 했다는 건가?
웨버장군 : ......
워레스 : 웨버...
웨버장군 : 성에는 국왕폐하가 계셨다... 많은 부하가 있었다... 마법을 가르쳐 줄테니 숨겨달라고 하더니, 은혜를 원수로 갚을 줄이야... 용서 못한다 벤젤!
워레스 : 어이, 웨버!
티피 : 가버렸어...
루이세 : ...하지만 어떻게 해야 이런일이 가능하지? 내가 그로슈를 모두 방출한다고 해도 이건 무리야.
워레스 : 녀석이 예고를 하고 이곳에 올때까지 그렇게 시간이 없었을 거야.
아리오스트 : 생각할 수 있는것도 그때의 마력파. 그 일격으로 란자크 왕국의 왕성은 사라진 거야.
티피 : 잠깐 농담이 아니야! 그런 놈을 상대로 어떻게 싸울수 있지!
페더리안 : 역시 여기 있었나...
티피 : 아, 너는...
페더리안 : 여왕폐하가 할 얘기가 있다고 하신다. 빨리 오길 바라신다. 그리고 아리오스트라는 인간은 있는가?
아리오스트 : 전데요.
페더리안 : 너인가, 너도 꼭 오라고 하셨다.
아리오스트 : 나도... 도대체 무슨 일이지...?
워레스 : 어쨌든 가보자!
티피 : 그럼, 미안하지만 루이세.
루이세 : 응,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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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랜드]
페더리안 : 여왕이 기다리신다.
여왕 스텔라 : 왔나.
루이세 : 저기... 할 얘기란 뭐죠?
여왕 스텔라 : 이전에 벤젤이라는 이름을 들은적이 없냐고 했었지? 그때부터 과거기록을 조사해서 놀랄만한 일을 알았다.
워레스 : 가르쳐줘.
여왕 스텔라 : 아주 옛날, 그로시안이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던 건 알고 있겠지. 벤젤은 그때부터 살고 있다. 그로시안이면서 게다가 그 최후의 왕이기도 하지.
티피 : 뭐라고!?
루이세 : 벤젤이 그로시안의 왕!? 게다가 계속 살아왔다니...
여왕 스텔라 : 수명에 관해선 나중에 설명하지. 우선 당시의 그로시안이 갑자기 모습을 감춘 일도 알고 있겠지?
아리오스트 : 네, 하지만 우리에게 남겨진 전승에는 원인까지는...
여왕 스텔라 : 우리들의 조사기록에 의하면 어떤자에 의한 몰살이 원인으로 되어있다. 즉 인위적인 것이었지. 생존자도 있었지만 피지배자와의 대립이 격화해 있어서 말야. 정체를 감추고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거지. 그렇게 해서 그로시안의 지배 시대는 막을 내렸다.
워레스 : 그 강한 세력을 순식간에 없애버린 녀석이 있다니!?
여왕 스텔라 : 확실히 우리도 믿기 어려운 기록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자의 정체를 특정할 수 있다... 그자의 이름은 벤젤. 그자가 아니면 그로시안을 파멸시킬수 없다.
티피 : 잠깐 기다려! 그럼 그로시안의 왕이 그로시안을 파멸시켰다는거야?
여왕 스텔라 : 그로시안 지배시대의 말기. 그때 벤젤은 영원의 생명과 절대적인 힘을 원하고 있었지. 그자는 인간보다 훨씬 강인하고 긴수명을 가진 생물과 융합하는 것으로 그 힘을 얻으려고 연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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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오스트 : 설마 게벨과의 융합!?
여왕 스텔라 : 그래, 그리고 그 융합으로 더욱 위험한 또 한개의 힘을 손에 넣게 된 것이다. 시공간의 왜곡을 자유로이 조작하는 힘...
티피 : 시공간의 왜곡을 조작하다니 무슨 뜻이야?
여왕 스텔라 : 그로시안만이 왜 강대한 마법을 조작할 수 있는지 알고있나?
루이세 : 원래세계에 있는 그로슈를 사용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여왕 스텔라 : 그말대로다. 이건 그로시안이 소규모로 시간과 공간을 조작하고 있다는걸 의미하고 있지. 그리고 개기일식의 그로시안은 그 힘이 훨씬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워레스 : 과연.
여왕 스텔라 : 우리나 너희 인간은, 원래 이 세계의 주인이 아니다. 그리고 거꾸로 게벨은 원래 이 세계에 살고 있던 생물. 즉 인간과 게벨의 융합은 두개의 세계의 융합이기도 하지. 더군다나 벤젤은 개기일식의 그로시안. 보다 강하게 두개의 세계에 간섭할 힘을 얻게 된거다. 하지만 융합실험은 완전하게는 성공하지 못했던 걸로 보인다.
아리오스트 : 그로시안을 몰살한 일이로군요. 아마도 실험중에 폭주해서 그로시안을 죽여버린건 아닐까?
여왕 스텔라 : 그렇게 생각하는게 타당하겠지. 그리고 또 하나, 루이세의 그로슈를 필요로 하는 일이다. 하지만 루이세의 그로슈를 손에 넣은 시점에서 녀석의 실험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워레스 : 그렇지 않으면 일격에 란자크성을 파괴할 수 있을리가 없어.
여왕 스텔라 : 그 정도의 마력... 확실히 시간과 공간을 조작하는 힘이 없으면 만들어낼수 없겠지.
아리오스트 : 의문이 하나 있어요. 도대체 우리들이 살고있는 세계와 그 세계를 어떻게해서 합친거죠? 그 방법을 알면 벤젤에 대항하는 수단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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