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새우깡과 초코파이가 옷속으로? FASHION X FOOD

안녕하세요 꼬부기입니다^~^

오늘은 식품업계와 패션의 콜라보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초코파이 X 비이커의 콜라보레이션입니다.

삼성물산에서 운영하는 편집샵 비이커는 세계의

유명브랜드의 제품을 빠르면서도 트렌디하게 소개하는

셀렉트샵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런 비이커가 초코파이와 협업을 한다고 했을때

어떤제품이 나올지 기대했었는데요.

이 협업은 올해 발렌타인데이때 이루어졌는데요.

협업시 가장 힘들었던점은 초코파이가 국민과자라고

불리울만큼 친숙한 이미지이기때문에 어떻게보면 굉장히

진부한 느낌을 줄 수 있기때문에 익숙한 이미지를 보다 새롭게

젊은느낌으로 재구성해서 상품을 선보이는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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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메로나 X FILA입니다.

유명한 스포츠브랜드인 FILA와 누구나 사랑하는

아이스크림 메로나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어떤

이미지로 우리에게 선보여졌을까요?

메로나의 컬러가 휠라의 신발속으로 녹아내렸습니다.

초록색이란 수식어가 없어도 메로나 색이라고

얘기해도 전국민 모두가 알아듣는 메론컬러가

휠라의 심플한 디자인의 운동화 그리고 슬리퍼에

깔끔하게 들어갔습니다.

어디에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스탠다드한 디자인의

화이트 스니커즈에 메로나컬러의 로고는 누구든지

부담없이 신기에 적합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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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농심의 콜라보레이션입니다.

최근 에잇세컨즈X새우깡의 콜라보로 다시한번

패션업계에서도 주목을 받고있는 농심의 콜라보는

첫번째가 아닙니다.

약 5년전인 2012년도에 농심과 유니클로의 협업이 있었는데요.

그 제품은 농심의 신라면입니다.

신라면과 유니클로의 협업으로 재밌는 티셔츠가 탄생했는데요.

유니클로UT의 좋은 뜻과 농심의 신라면홍보등의 뜻이 모아져

만들어진 티셔츠이지만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일상생활에서

입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번 새우깡과의 콜라보레이션은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과 컬러의 아이템에 새우깡을 접목시켰는데요.

단순히 새우깡 로고라던지 새우깡의 컬러인 주황색만을

사용한 제품이 아닌 데일리룩으로 충분히 활용가능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습니다.

새우깡의 새우그림을 좀더 귀엽게 표현한 일러스트를

넣은 에잇세컨즈의 제품들은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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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들과의 콜라보 제품은 패션업계에 많지만

어울리지 않을것 같았던 식품업계와 패션업계의

콜라보레이션은 새로운 느낌을 주면서도 자연스럽게

서로의 브랜드의 특징이 잘 녹아든 제품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신선한 느낌을 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