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패션,예술을 말하다.

in #kr-fashion7 years ago

안녕하세요 꼬부기입니다 ^~^

pexels-photo.jpg

어제 하루 패션포스팅을 쉬었더니 뭔가

죄책감이 드는데 정상인가요....ㅋㅋㅋㅋㅋ

오늘의 포스팅은 예술과패션에 관련된

포스팅입니다.


올해 4월 도쿄의 긴자에는 긴자식스라는

초대형 쇼핑몰이 생겼는데요.

긴자6메인4.jpg

로비에는 웅장한 설치작품이 설치되어있습니다.

이 설치작품의 작가는 일본의 쿠사마 야요이라는

일명 땡땡이작품으로 유명한 예술가의 작품입니다.

DSC_0087.jpg

위 사진의 인물이 쿠사마 야요이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보여주는 의상과 작품이 인상적입니다.

12년도 그녀는 세계적인 브랜드 Louis Vuitton과 협업작업을

하게 됩니다.

루이비통_쿠사마야요이_컬렉션_6.jpg

루이비통의 마크제이콥스는 쿠사마야요이의 정체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예술작품들을 패션에 그대로 접목시켰는데요.

의상뿐만이아닌 구두,가방등 다양한 분야에 패턴을 접목시켜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예술과 패션의 이야기에서는 빠지지않고

아니 빼놓을수없는 브랜드는역시 이브생로랑입니다.

다운로드.jpg

1969년도에 발표한 몬드리안 드레스는 패션지 역사상 가장

많이 촬영된 의상이기도 하며, 세월이 지난 지금에 봐도

전혀 촌스럽거나 이상한 디자인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이브생로랑은 예술을 사랑했던 패션디자이너중 한명으로

몬드리안뿐만 아니라 피카소,앙리 마티스등 다양한 예술가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그를 옷에 접목시킨 디자이너 입니다.


유명 브랜드라고 해서 꼭 유명작가와 협업하라는 법은 없듯이

일반 그래픽 아티스트, 벽화가와 함께 작업한 브랜드도 있습니다.

바로 PRADA인데요.

캡처.JPG

프라다의 14S/S는 정말 패션이라기보다 예술 그자체를 감상하는

느낌의 런웨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루이비통과 이브생로랑의 작품보다

좀더 볼거리있고, 예술에 좀더 가까운 패션이라고

생각이 드는 프라다 입니다.

캡처1.JPG

일러스트가 전면에 프린팅된 원피스와 코트는 다소

난해하다고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일러스트의 컬러감과

프라다의 디자인의 이런만남을 또 다시 볼 수 있을까 생각이

들만큼 개인적으로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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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의상들이 보는 저에게 멋지다는 이미지를 남겨주시네요 ~~
잘 보았습니다

기성복과는 또다른느낌을주죠!!ㅋㅋ

Yup, looks nice :)

진짜 예술작품들이네요.. 너무예술 같은 나머지 내 몸에 걸치고 다니기에는 조금 이상할 것 같은 느낌도...ㅎㅎㅎ

ㅋㅋㅋㅋㅋㅋ실제로입기에는 조금 부담되죠...

궁금했었는데 저렇게 패션쇼에서는 방향을 제시하는거고 실제 매장에 옷은 패션쇼 컨셉을 유지하면서 실생활에 맞게 만들어서 판매하는거죠?

실제로 판매로 진행되는 컬렉션도있습니다!
물론 런웨이에서만 선보이는 작품도있지만요

뭔가 색다르네요 ㅎㅎ

기존의패션과는 다른느낌을 주죠!ㅋㅋ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3^

크... 멋지네요 :)

다음생엔 저런옷들도 어울리는 사람으로 태어나고싶습ㄴ.....ㅋㅋㅋ

저도 패션에 관심이 많은데
위 사진들은 정말 패션이라기보다는 예술작품같아요!

특히 프라다의 작품은 너무나 감명깊은것같아여!

이거.. 실제로 입을수있나요?

전 힘들것같습니다 이번생엔.....ㅋㅋㅋㅋ

우왕 프라다는 엄청 신기해요!

프라다의 느낌이 가장 아트와결합이 잘된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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