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목소리. *무한한 사랑으로 채워진 신의 음성. *그리고 해맑은 아이들의 이야기.

돈과 물질과 점점 멀어져만 가고 순수 자연의 에너지와 가까워 지고 있는 요즘 나의 상태는 내가 생각해도 지극히 단순함과 순수함 그 자체이다.그 덕분에 사람 관계와 돈에 대하여 계산 하나 똑바로 못하고 살고 있었는가 보다. 갈수록 점점 더 사람의 말을 있는 그대로 믿어 버리는 나로 인하여 가끔은 나도 내가 당황 스럽다.
그러한 오해와 판단 착오로 오늘 예상치 못하였던 돈
17만원이 나가 버렸다. 그런데 또 신비스러운 일은 그와 동시에 오늘 예상치 못한 돈 182,000원이 채워 졌다는 점이다. 요즘은 이렇게 신비한 일들을 자주 겪게 된다. 마음 쓰이거나 생각나는 사람들을 같은 장소에서 우연히 자주 만나기도 하고 오늘처럼 같은날 비슷한 돈이 아무생각 없이 빠져 나가기도 하고 들어오기도 한다.
요즘 이러한 흐름을 지켜보는 것이 재미있고 즐거울 따름이다. 아무 걱정도 욕심도 없이 오고가는 것들에 흐름을 타며 산다는 일은 생각보다 참 매력적인 일이다.
돈이 빠져 나가도 나쁘지 않고 들어와도 기쁘지 않다.
누군가 다가와도 좋고 떠나가도 좋다.누가 나를 제멋대로 판단하거나 뭐라 하여도 그것은 내가 아니며 그 누가 나를 칭찬하고 치켜세워 준다 하여도 그것 또한 내가 아닌것을 알고 있다.그러니 쉽게 마음의 동요가 생기지 않는다."이 사람은 이렇게 나를 보고 있구나" "저 사람은 저렇게 나를 느끼는구나" 그저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하게 된다.
내가 세상에서 귀를 기울이는 것은
오직 세가지 뿐이다.
*내 영혼의 목소리.
*무한한 사랑으로 채워진 신의 음성.
*그리고 해맑은 아이들의 이야기.
그것은 온전한 순수함으로 언제나 진실을 말해준다.
맨처음 탄생하는 순간 부터 온전히 깃들어 있던 사랑과 순수를 일깨워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