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향기
외딴 곳에 홀로 피어나 방긋 웃는 널 보고 그냥 지나 칠 수가 없었다.네게도 표정이 있다는 것을 바보같은 나는 이제서야 알게 된 것이다.
자연과 조금씩 더 친해지고 있는 요즘 그들의 기분과 상태를 종종 느낄 수가 있다. 새들의 지저귐도 기쁠때와 슬플때와 화날때가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분명한 것은 공간 에너지가 건강한 곳에서 살아가는 생명들에게는 건강한 빛이 난다는 사실이다.
내가 숨 쉬는 공기와 물과 음식과 주변 사람들과 모든 생명들의 에너지가 나라는 한 생명을 물들이고 색과 향과 에너지가 되어 또다시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
나는 어떤 색으로 물들어 가고
어떤 향기를 내고 있을까?
나는 어떠한 에너지로서 세상에 존재하고 있을까 ?
나만의 빛과 향은 그 무엇으로도
가릴 수도 속일수도 없는 것이다.
타고난 본성대로 순수하고 지혜롭게 한 생을 살고 지는 나무와 새들과 풀꽃들은 내가 그들을 보고 느끼듯, 있는 그대로의 내 빛과 향을 알고 있겠지. ♧
https://steemit.com/christianity/@bible.com/verse-of-the-day-revelation-21-8-niv
예쁜꽃이 친구가 업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