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1,000억 달러 시대
이미지 출처 : 코인마켓캡
암호화폐 1천억 달러 시대가 왔다. 코인마캣캡에서 제공하는 가장 오래된 스냅샷 2013년 4월 28일을 보면, 마켓 캡은 16억 달러. 대략 4년 사이 62.5배 규모가 커졌다. 암호화폐 수는 2013년 4월 7개에서 2017년 6월 현재 745개로 늘었다.
이미지 출처 : https://coinmarketcap.com/historical/20130428/
현재 상황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한 많은 화폐가 전고점을 넘어 최고가에 도달했다.
- 비트코인은 3000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2915달러)
- 스팀은 2달러를 앞두고 (현재 1.94달러), 스팀달러는 2달러를 넘었다(현재 2.03달러)
- (update) 스팀은 2.5달러, 스팀달러는 2.1달러. 스팀이 스팀달러를 넘어섰다. (2017.06.07.)
1996년 대한민국 증시와 비슷한 규모
재미있게도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규모가 1996년 한국 증시와 비슷하다. 1996년 IMF 직전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의 수는 760개였고, 시가총액은 117조원이었다.
한국 증시가 시가총액 1,000조원을 돌파하는 때는 언제일까?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을 합하면 2007년에 처음으로 넘어섰고, 유가증권시장만 따지면 2010년에 처음으로 넘어섰다.
이미지 출처 : 통계청 http://www.index.go.kr/potal/stts/idxMain/selectPoSttsIdxSearch.do?idx_cd=1079&stts_cd=107901&freq=Y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몇 달전만 하더라도 암호화폐에 대해 아는 게 전혀 없었다. 10일 전 900억 달러에서 600억 달러로 떨어졌던 마켓 캡은 이제 1천억 달러(원화 110조)를 넘어 맥도날드 시가총액 (1,200억 달러)에 근접하지만 여전히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대한민국 증시가 100조원에서 1,000조원에 도달하는데 11년이 걸렸다. 암호화폐 시장은 1,000조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성장한다면 얼마나 뒤의 일이 될까?
2017년이 7개월 남았다. 올해 말 암호화폐 시장은 어디쯤 도달해 있을까.
2017년 말의 모습
(올해 말에 어떤 모습일지 한 번 생각해 보셨나요? 의견을 달아주시면 한 분을 선정해 10steem을 보내드립니다.)
올해말.. 내년초쯔음에는 진입하기가 더 힘들정도로 오를듯 합니다.
상상하기 힘들겁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한국에는 2014년 핀테크 열풍으로 시작해서 비트코인이 알려져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금융업 혹은 따로 암호화 화폐시장에 대한 식견을 갖은 분들을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분들이 코인시장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Steem에 한국인 분들의 유입이 많아지는 것은 점점 많은 분들이 가상화폐에 관심을 가지 있다는 것이고 이는 수요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가상화폐 시장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전반적으로 시세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을 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내부, 외부적인 요인에 따라서 시세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점도 언제나 고려를 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올해말 비트는 천만원대를유지할것이며 스팀은 2만원대 거래되고있을것임, 정부는 기상화폐 부작용과 투자주위보내용이 기사앞면에 나올것임.
비트코인, 한국 정부 공식 화폐인정, 제도권 금융 편입
스팀, 국민 SNS로 급부상하는 스팀잇의 성장으로 코인시장의 새로운 기축통화로 자리매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제 예상으로는 올 연말 비트코인 $4,000, 이더리움 $400에 도달할 것입니다. 이제 뉴스나 주변 일반인의 입에서도 비트코인/이더리움이 꽤나 오르내리게 될 것입니다. 그에 힘입어 알트코인들의 가치도 대폭 상승할 것이며,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프로젝트들이 생겨나 가상화폐의 새로운 시대를 위한 본격적인 발돋움이 시작되리라 내다봅니다.
진짜 세상과 돈의 개념이 확 바뀌네요
맞습니다. 앞으로 어떤 세상이 올지 기대됩니다.
많이 성장했네요... 이젠 어르신들 입에서도 오르락 내리락하는 암호화폐의 모습을 떠올려봅니다^^ㅋ
ㅎㅎ 그런 날도 올지 모르겠네요.
제가 첨 암호화폐를 접했을때 마켓캡이 불과 18밀리언 주순이였는데 정말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는걸보면 놀라울 다름입니다. 물론 연말쯤은 지금의 최소 4~5배는 더 증가할듯하네요. 제 생각엔 더 빠른 adaptation 을 위해선 암호화폐 wallet 이나 웹페이지의 UI 나 UX 의 발전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wallet 들경우 한번쓰면 쉽지만 보통사람이 처음 접할때 어렵다고 느끼기때문에 지인들도 그냥 듣기만하지 직접 이용하려고 하지 않네요. 그래서 요즘은 조금한 액수의 에떠를 보내주니 지인들도 더욱더 가상화폐에 관심을보이며 공부를하기 시작했네요. 가상화폐가 세상을 어떻게 바꿔줄지 상상만해봐도 너무 흥분이됩니다 ^^;;
후덜덜이네요... 부의 이전이 다가옵니다~
정말 후덜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