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일상] 장어, 그리고 오리
안녕하세요, 이달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외식을 했습니다. 게다가 장어를 먹어서 기분이 매우 장어하게 좋습니다.
수원에 있는 기와집이라는 식당인데 장어만 전문적으로 파는 곳입니다. 사진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아.. 맛있겠다..
제목에 쓰여 있는 오리는 사실 먹었다는 게 아니고, 식당 뒤편에 마련되어있는 농장에서 가출해 길 잃고 헤매던 오리가 귀여워서 그만..
여운오
리를드
리겠습
니다★
다 먹고 나서는 가족끼리 다 같이 식당에서 가까운 유메에 들려 커피를 마셨습니다. 가족들이 전부 다 제가 여기 단골인거 알아서 저번에도 한 번 끌려왔었는데 이번에도 끌려왔습ㄴ다. 그리고 제 카드로... (끝)
즐거운 토요일이었습니다. 내일은 이번에 하게 된 카페알바 일 배우러가는데 설레네요.. 다들 좋은 주말 보내시길!
장어는 역시 소금구이죠!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양념구이가 맛있더라구요, 물론 비싸서 엄두도 못내지만..
혹시 탕수육도 부먹이신가요?;;
아닙니다, 찍먹을 선호하지만 일행에 부먹 선호자가 있다면 양보하는 편입니다.
장어는 진리입니다 역시..ㅠㅠ
새벽에 보다니....
후훗..
장어너무맛있어요 테러다.. 새벽에..ㅠㅠ
죄송합니다.. 하지만 맛있는 건 역시 새벽에 봐야.. ㅋㅋㅋ
오리님의 귀여움이 눈이 부셔요 :)
맛깔나보이는 장어를 보는 제 마음이 장어장어하네요.
장어는 장어장어합니다.
장어 ㅠㅠ 너무나 맛나겠네요.
저는 장어 먹으면 친구들이 '왜 마을에서 물약먹냐고..' 놀린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엔 꼭 던전에서..
엄청난 유메덕후시군요... ㅋㅋㅋㅋ 장어를 저렇게 크게 구워먹는 건 처음보네요 싱싱해보입니다. 오리 귀엽네용 :)
여기 장어 큼지막한게 진짜 맛있어요.. 또 먹으러 가고싶네요 ㅜㅜ
전 장어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시간엔 뭘 봐도 맛있어 보이네요...
그나저나 유메는 꼭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너무 궁금해요
유메 짱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