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 허공 위에 쌓는 종이탑 블록체인 전문 팟캐스트 '블록킹' 111화 존버는 결국 승리합니다~!

in #kr5 years ago

블록킹.jpg

안녕하세요. @yellowboy1010 입니다.

조커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저도 조커를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요. 조커 열풍은 단순히 예술에 대한 이슈만은 아닌 듯 합니다.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정의에 대한 이슈를 던져주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자본주의 사회의 문제는 무엇인지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세상이 효율적으로만 돌아가는 것이 과연 좋을까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문제지만 필요한 문제라고 보는데요. 그런만큼 조커를 조심스럽게 추천드립니다. ㅎㅎ

이 번 블록킹 1부에서는 달러에 대해 다뤘습니다. 세계의 기축통화로 쓰이는 달러에도 역사가 있는데요.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현재 달러 체계에 대한 문제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암호화폐란 것이 그렇게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요. 우리가 무조건 중앙 화폐는 나쁘다고 얘기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현 화폐 체계가 만들어진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블록킹 2부에서는 ERC725 토큰에 대해 다뤘습니다.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더리움에서는 꾸준히 무언가를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 중 ERC725는 아이덴티티 프로젝트입니다. 탈중앙화 된 아이덴티티란 무엇인지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 번주도 이어지는 정신차려 이 친구야 기대해주세요!!!
길벗의 코인산책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스팀잇 외에 들으실 수 있는 매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팟캐스트 플랫폼인 '캐스트 박스'에 저희 블록킹이 올라갔습니다.
https://castbox.fm/va/1359140

또한 팟티에도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http://m.podty.me/cast/184181

앞으로 편하신 매체를 선택하여 들어주세요! 어떤 채널이든 구독 및 하트는 저희에게 큰 힘이 됩니다!

언제나 소통의 길은 열려 있습니다. 저희는 팟빵 댓글이나, 팟빵 공지에 있는 제 이메일([email protected]),

아니면 스팀잇 제 글 어디에나 댓글 달아주시면 다 봅니다. (하루 종일 이것만 쳐다봄 ㅎㅎ)

저희가 주제를 정하는 것보다 청취자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드리는 게 더 보람차니

많이 많이 질문 주세요!

아래 사운드 클라우드로 편하게 들으시고

팟빵 앱에서 '블록킹' 검색 후 하트와 구독 눌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이렇게 재밌고 유익한 방송, 여러분 혼자 들을 수는 없죠 ? 주변에 널리 널리 퍼뜨려주세요~ ㅎㅎ

http://podbbang.com/ch/14913

오늘도 저희 블록킹과 함께 좋은 하루 되세요 ^^

블록킹 111화 1부

블록킹 111화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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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뜸했네요, 제가...당장 오늘 듣고 다시 오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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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플로리다님 정말정말 오랜만이네요 ^^ 잘 지내셨죠 ? ㅎㅎ 이렇게 나마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모두 탈중앙화를 외쳤지만 책임지고 싶은 사람은 별로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여기 스팀잇도 진정 탈중앙화라면 유저가 알아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단은 스팀 물량을 잔뜩 가진거 빼고는 욕먹을 일 없다고 생각하구요. 실제로 스팀엔진도 스팀몬스터도 증인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SMT가 출범하면 당장 뭔가 독립해 나가려는 증인들도 있는 눈치이구요.

유저가 뭔가 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 타 플랫폼에 비해 매력없다고 생각하거나, 잘못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도 아니고 '옳은 판단'이라고 저는 생각하지만, 그 경우에는 탈중앙화를 지지한다고 말하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팟캐스트는 아직 안 들었습니다.)

어려운 문제네요 ㅎㅎ
요즘 느끼는 건 더이상 '중앙화' '탈중앙화'냐의 철학적 논쟁이 불필요하다는 점입니다. 그건 탈중앙화 된 환경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일방적 논리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거대한 세상에서 탈중앙화 된 관점이 존재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그 것이 보편화되어야 한다는 생각에는 동의하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요. 어찌됐든 블록체인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도입할 건지 결정할 때 중요한 점은 해결해야 할 문제에 초점을 맞춰야한다는 점인 듯 합니다.

그런데 확실한 건 요즘의 탈중앙화는 무책임과 거의 동일시되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런 점에서는 확실히 우려되는 점이 있고요. 더 나은 관점과 서비스를 제시하지 못 하면 이 시장 자체가 무너질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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