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백이 새끼 깜숙이 와 곰돌이

in #kr8 years ago (edited)

몇일 뒤에 나타난 점백이 왼쪽눈이 무엇에 맟았는지 빨강게
튀어나오고 피 범벅이였습니다
몇일을 굶어서 배가 고파는지 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너무 충격적인 모습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다음날 동물병원에 자세한 이야기를 하고 약을 지어
왔습니다
캔에 약을 섞었는데 그 많은 아이들 때문에 혼자만 주기가 어려웠습니다

조그만 통로를 만들어 점백이를 유인해서 그곳에 밥을 주었습니다
약을먹고간 점백이는 3 일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죽어서 못오나 또 걱정이 되었습니다
저녁쯤 점백이가 나타났는데 눈이 많이 나아보였습니다
점백이는 통로로 들어가면 캔을 준다는 것을 알았는지
통로에 들어가 앉아 있었습니다
캔에 약을섞어 2주정도 먹이니 눈이 있던 자리에
하얀 막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무엇에 맞아 눈알이 터져서 없어졌습니다

그렇게 점백이는 한쪽눈이 없어졌지만 살아가는데는
별지장이 없겠다 생각했습니다
공장 담뚝밑에 풀이 무성한 통로가 있었는데 그곳에 누가 가다
놓았는지 푸대에 무엇을 담아다 놓은 자루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자루가 있는 바닥에 움직이는 물체가 보였습니다
공장안에서 보니 쥐 같기도하고 쥐보다 조금 큰것도 같은것이 왔다 갔다
했습니다
얼마간 시간이지나고 자루위에 누가 앉아 있었습니다

KakaoTalk_20180225_124035980.jpg

점백이 었습니다
점백이는 길 건너 가구매장이 많은곳에 살았는데 새끼들을
공장 담뚝에 데려다 놓고 아이들을 지키고 앉아 있었습니다
몇일을 그렇게 하더니 점백이는 없어지고 아이들만 남았습니다
사료를 먹기에는 너무 어렸지만 사료를 갔다가 아이들 있는곳에
놔 주었습니다
퇴근할 무렴 길건너 가구매장 앞에 조그만 아이들이 왔다 갔다 했습니다
나가서 바라보니 점백이 새끼 었습니다
잡아보려 했지만 이리저리 도망다녀서 잡을수가 없었습니다
도로에도 뛰어 나왔는데 보이지도 않을텐데 다행히 차가멈추어 주었습니다

퇴근시간이 지나고 새끼들이 잡히지 않아서 어쩔수없이
퇴근을 하였습니다 머리속에는 온통 새끼들
생각 뿐이였습니다
다음날 출근해서 보니 새끼들이 돌아와 있었습니다
보이지 않던 점백이가 새끼들이 위험해 처하니까 나타나
새끼들을 물어다 놓고 자루위에 앉아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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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고 느껴지시는지도 좀 알고 싶네요~
길냥이는 늘어가고~ 위험하고~

개체수를 줄이는 방법 밖에 없는것 같아요
다 수용할수도 없으니까요
길냥이들은 대부분 사료를 얻어먹어도 척막한 한경때문에 3년 살기 어려웠어요
좋은시간되세요~~^^

에궁! 길냥이 이야기는 언제나 맘이 짠 합니다.. ㅠ.ㅠ

좋은 이야기를 전해드려야 하는데 길에서의 삶이
다 그래서 글을 쓰면서도 참 안타까워요~~

새끼 고양이들이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부모에 마음은다 똑 같은것
같았어요
부모덕에 새끼 들은 잘 살고 있어요^^

👨 날씨가 풀려서 점점 더 자주 길냥이들을 만나고 있어요!
근데 새끼들은 만나기 어렵네요. 어미가 잘 숨겨서 돌보는 거겠죠!

다행이네요
아직 추워서 새끼 들은 못나오나봐요 ~~

항상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네요! 항상 좋은 이야기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_^

고맙습니다~
좋은 저녁 보내세요^^

예전에 보라카이에서 따라오던 새끼냥이가 생각나네요. 잘 보고 가요~

거두워 주기를 기다렸나 보네요
마트 손님들도 그런 경험을 많이 하는데
세월이 지날수록 미안하고 하더라고요^^

아 애꾸눈 점백이의 모성애에 가슴이 저며오며 뭉클합니다!!!
점백이 가족이 다같이 모여 오손도손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땅의 슬픈 이방인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샘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칭찬을 너무 많이 해주셔서 뭐라고 감사에 말을 올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땅의 슬픈이방인 이글이 마음에 닿았습니다 !!!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밤되세요^^

고양이도 가족과 같죠!

대부분 애완동물을 키우시는분 들은 가족으로생가해요
매일 같이 먹고 자고 주인만 바라보기때문에
더 그런것 같아요^^

정말 마음이 아프면서도 따뜻해지는 글이네요 ㅎㅎ 잘 보살펴주셔요 길냥이들 다들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ㅠ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나와 인연된 아이들은 잘 보살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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