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1]Baby Deluxe Stoller Choice 유모차 선택 고민 끝! 10가지 디럭스 유모차를 파헤쳐 보자.

in #baby7 years ago (edited)

출산을 앞둔고 있는 아빠 엄마라면 출산 및 육아에 필요한 

여러가지 물품들을 검색하여 비교해볼거라 생각합니다. 

그 중에 가장 선택에 있어 신중한 것이 바로 유모차예요. 

이유는!! 아기용품 중에 제일 큰 돈을 들여야 하는 거니까요.~

사실 유모차는 100일 이전까지는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저를 비롯한 첫아이를 출산하는 부모들은 빨리 구매하고 싶은 것이 유모차이기도 해요.

누구네 얘는 무슨 브랜드를 탔다더라, 얼마짜리라더라, 

무슨 기능이 있다더라 등등 해서 유모차에 대한 관심이 참 뜨겁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디럭스 유모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생후 3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사용하는 

디럭스 유모차는 말그대로 '왕창 비싼' 유모차를 뜻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냥 왕창 비싸기만 한것은 아니고, 이제 막 태어나 100일정도 지난 신생아를 

태워야하는 유모차를 뜻하기도 해요.  그래서 디럭스 유모차의 생명은 '안전'입니다. 


지금부터는 '안전'을 내세우면서도 각기 다른 디자인과 기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디럭스 유모차 10종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지요.


1. 스토케 익스플로리 V5 

(사진출처 : 스토케 홈페이지)

스토케는 유모차 시장에서 선두주자예요. 고가의 제품이지만 그만큼 안전성과

기능성에서 인정을 받아 많은 부모들이 선택하는 유모차입니다. 

양대면 가능, 핸들 높이 조절, 5단계 시트 각도 조절 등 여러 기능들이 탑재 되어 있어요.

단점은 역시나 가격이 어마무시 하다는 점입니다. 


2. 부가부 카멜레온3

부가부 카멜레온3는 최근 평가에서 1등으로 선정된 디럭스 유모차입니다. 

부가부 카멜레온3의 제일 특징은 쿠션감이예요. 복원력이 뛰어난 메모리폼의 소재로

아이가 편한하고 오래 누워있을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핸드브레이크 시스템으로 

발로 브레이크를 잡지 않고 핸들 옆쪽에 있는 버튼으로 조절합니다. 

또한 아이의 무게에 따라 변견 가능한 서스펜션 기능이 있어 쿠션과 더불어 

완충 기능을 최적화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격은 어무무시 합니다.^^


3. 네오나또 퓨로

조금 생소한 네오나또 퓨로 디럭스 유모차 입니다. 17년 베이비 페어가면 자주 보입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이고, 세계 5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명품 유아용품 브랜드예요.

퓨로는 3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탄생 시킨 디럭스 유모차로 생산부터 조립까지

이탈리아 본사 공장에서 합니다. 

공기주입식 지름 26센티의 와이트 바퀴를 통해 죽여주는 핸들링을 자랑합니다. 

또한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초경량화하여 가벼운 디럭스 유모차를 지향합니다. 



4. 미마 자리 플레어

요새 거리에 많이 보이는 브라운 계열! 하드한 차양막이 특징인 미마 자리 플레어 입니다. 

진짜 고급진 외관으로 시선 강탈하는 모델입니다. 

아기 시트외에 가죽으로 되어 있어 멋짐 폭발! 핸들링이 좋을 뿐더러 원터치 브레이크 시스템과

간편한 폴딩을 디럭스 유모차임에도 불구하고 엄마들도 쉽게 운전하실 수 있습니다. 

요람형이라서 요람을 떼어서 바운스처럼 사용가능하다는 것은 퓨로와 공통점입니다. 

유일한 단점은 유모차 아래에 위치한 수납공간이 조금 적다는 것입니다. 


5. 호크 트위스터 

독일에서 건너온 호크 트위스터 입니다. 독일 제품의 안전성은 의심하지 않습니다.!

유모차 이름 그대로 360도 회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양대면으로 변경하려면 시트를 분리하여 방향 전화을 하는 다른 유모차와는 달리

바로 360도 회전하여 아이를 마주 볼 수 있습니다. 안전가드 역시 360도 회전합니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하며 3단계 주행 락킹 시스템을 통하여 

아마 핸들링은 가장 뛰어난 디럭스 유모차가 아닐까 싶습니다. 

독일의 자동차 생산 기술과 유모차 생산 기술은 비례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6. 잉글레시나 오뚜또

사실 잉글레시나하면 트릴로지가 제일 유명하고 트릴로지만으로도 디럭스 레벨을

커버할 수 있어서 트릴로지의 판매량이 많지만 사실 잉글레시나의 디럭스 계열은 오뚜또입니다. 

잉글레시나 뉴오뚜또는 역시나 이탈리아산스럽게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요람형 유모차로 신생아들이 사용하기 안성맞춤입니다. 

특히나 한손 핸들링도 무리없이 가능하고 아빠들이 도와주지 않아도 폴딩 가능합니다. 

180도에서 150도 까지 조절되는 등받이는 다이얼로 간편하게 조작 가능합니다. 


7. 싸이벡스 프리암

외관부터 풍겨져 나오는 독일산의 이미지! 

하이체어 포지션으로 식당의 테이블과 높이가 딱 맞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디럭스 유모차임에도 조금 사이즈가 작은데 따라서 운반이 용이하고 간단하게 접힙니다. 

시트가 넓고 안락하며 4단계 좌석모드로 180도 수평으로 펼쳐지기도 합니다. 

역시나 양대면이 가능하고요 높이 조절형 손잡이로가 있어서 키큰 아빠도 손쉽게 운전 가능합니다. 

또한 바구니가 엄청 커서 아이를 데리고 카트없이 쇼핑도 가능! 5kg 까지 수납이 가능합니다. 


8. 페도라 L5 

페도라 L5 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대박이가 타고 나와서 화제가 된 유모차예요.

양대면 기능과 안전가드는 물론 필수로 있고요, 원터치 브레이크와 3단계 시트 조절 기능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 편안하게 유모차를 사용할 수 있게 설계 되었습니다. 

발받침은 아이의 성장과 자세에 따라 8단계로 조절가능합니다.  

페도라의 장점은!! 디럭스임에도 합리적인 가격!에 있습니다. 


9. 리안 스핀 로얄

고객이 뽑은 17년도 소비자만족도 1등 유모차 브랜드가 '리안'입니다. 

리안 제품 중에서도 제일 상급인 스핀로얄 입니다. 

360도 스핀 양대면이 가능하고 요람기능이 있어 외출 시 아이의 편안한 수면을 보장합니다. 

신생아부터 안전함과 편안함을 주며 4바퀴에 안전 서스펜션과 대형타이어까지 갖추었습니다. 

리안 스핀 로얄은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뒤지지 않으며 가격면에서도 합리적이라

많은 아빠 엄마들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10. 오르빗 G3

오르빗 G3도 슈돌에 소이현 딸이 타고 나와서 이슈가 되었었죠.

화성탐사선 같이 생긴 오르빗 G3의 가장 큰 특징은 360도 회전 시트입니다. 

호크 트위스터랑 비슷합니다. 또한 충격흡수시스템과 서스펜션으로 흔들림을 최소화!

사진에 보이듯이 기호에 맞게 선쉐이드를 고를수 있어요. 

수납바구니는 아이짐 쇼핑한 물건 모두 넣을 수 있게 넉넉하게 제작되었습니다. 


여기까지 디럭스 유모차를 알아보았어요. 

물론 제가 포스팅 하지 않은 유모차들도 정말 많습니다. 

저처럼 출산을 앞둔 젊은 예비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음에는 휴대용 유모차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사진은 모두 공식홈페이지에서 가져왔으며 문제가 있을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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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Thank you for sharing, I'm following you!

유모차 사실분들은 꼭 필요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오세요.재밌는 글 많이 쓰겠습니다.

정말 많은 종류가 있네요 벌써 찜하고 싶은 유모차를 찾았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유모차 때부터
수퍼유모차 로 구분 되는군요

포대기 세대라 ㅎㅎ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venti 님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아.. 저도 작년까지 유모차 고를려고
베이비페어를 몇번이나 다니면서 고민에 고민을 하고 구입했었습니다 ㅎㅎ
정말 종류도 다양하고 많은거 같아요 ㅋㅋ

저희 부부도 요새 계속 베페에서 만지작만지막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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