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힘이란…” 홍콩에서 발매하는 '손목에 차는 에어컨'
손목에 착용해 신체 온도를 낮추는 에어컨이 나왔다.
이하 에어컨 워치
홍콩에 위치한 한 벤처 기업에서 '에어컨 워치'라는 신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 제품은 국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서 모금 진행 중이다. 모양은 스마트 워치와 닮았다.
'에어컨 워치'는 시상하부가 신체 온도를 조절하는 점에서 착안했다. 이는 신경계에 더위나 추위에 대한 자극을 주면서 신체가 이에 반응해 더위나 추위를 덜 느끼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에어컨 워치'는 사용자가 온도를 조절하면 고통을 느끼지 않는 섭씨 12도에서 40도 사이에서 변화를 주며 실제보다 덜 덥게 느끼게 한다. '에어컨 워치'는 신체가 적응하지 않고 매번 반응할 수 있도록 15초 간격으로 자극을 준다.
'에어컨 워치'에는 냉방과 난방 기능이 모두 있다. 냉방은 약 4시간, 난방은 약 8시간 지속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89달러(약 9만 9000원)다.
'에어컨 워치'는 오는 11월에 마지막 임상실험을 마치고 오는 12월 배송을 시작한다. 펀딩은 한국 시각으로 30일 현재 목표액인 7800달러(약 873만 원)를 6108% 달성한 48만 달러(약 5억 3000만 원)를 넘게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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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폭발적이겠는데요? ㅎ 점점더 지구는 뜨거워 지고있으니..
신체에 해가 되지 않는다면 이런 폭염속 꼭 필요한 제품 이군요...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와... 이런 제품도 있군요.
신기하네요 이 무더운 여름에 손목에 차는것만으로
시원한걸 느낄수 있다면 바로 구매하고도 남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