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form Shop~~~

서둘러 갔는데도 번호표를 받아 보니 38번입니다.
이미 앞에 알림판 번호를 보니 이제 13번, 14번입니다.
아침 문 열자마자 오자고 약속했지만 그런 약속은 지켜지지 못할때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 ~~~
딸아이의 새학년 시작이 저에게도 약간의 긴장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학교 생활을 할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하고 다행인지 모릅니다.
오랜기간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변화에서 앞으로 교실과 학교안에서의 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한가지 더해 본다면 스쿨버스 운행까지도 기대해 봅니다.
당분간은 등하교를 책임져야 하기에 집에서 좀 먼거리 운전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다시 건강한 학교생활로 돌아갈수 있어서 이것처럼 반가운 소식이 있나 싶습니다.^^
딸아이와 이런저런 이야기도하고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는 시간을 보냅니다.

오늘도 바쁜하루를 보내면서
이상 쿠웻줌마 화이트로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