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미드 리뷰] 지정생존자(Designated Survivor) 시즌1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올리는 와니또라고 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분들과 서로 좋은 글로 많은 교류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4월초에 가상화폐를 처음 알게 되어 스팀잇에 무슨 주제로 블로깅을 시작할까 고민하다가, 제가 좋아하는 미드나 유투브 영상 리뷰를 첫 주제로 선택할까 합니다.

치열한 투자 중에 머리 식히실 겸 한편씩 보면 재밌으실 것 같습니다.
또한 형식은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간단한 플롯 정도를 소개하여 미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까 합니다.

첫 작품은 현재 시즌1을 방영중인 '지정생존자'라는 미국 워싱턴 백악관을 바탕으로 한 미대통령 정치 드라마입니다.

오래전 나온 웨스트윙(West Wing)이나 최근 하우스오브카드(House of Card) 재밌게 보신 분들이면
조금더 따뜻하고 인간적인, 그러나 존경할 만한 멋진 미국 대통령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1 왜 재밌는가?

• 미국 대선, 국내 대선이 무르익은 작년말 방영이 시작된 탁월한 시의성
• 지나치게 교활하지 않고, 지나치게 순진하지 않은 멋진 대통령
• 빠른 플롯 진행으로 지루할 틈이 없는 스토리

2 장르는?

• 국내외 정치 씬에서 치열한 수가 오가는 정치물
• 스릴 넘치는 총격전과 납치, 추격전이 가득한 스릴러
• 인간애와 정의를 바탕으로 한 가슴따뜻한 스토리

간단 플롯

'지정생존자'란,
중요한 정치행사에 대통령을 비롯한 상위 인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면, 테러 등의 이유로 모두가 사망할 때를 대비하여 대통령 계승권을 가지고 안전가옥에서 대기하는 정치인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워싱턴 정계에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국무위원 중 1명이 지명되죠.

1화에서 시작되는 금번 행사(연두교서)에서는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인 톰 커크먼(키퍼 선덜랜드 분)이 지정생존자로 선정이 되어 대기를 탑니다.
연두교서 생방송을 tv로 지켜보고 있죠.

tv가 갑자기 안나오더니, 경호원이 뛰어들어와 자기 핸드폰을 뺏습니다?

(..중략..)

그리고, 그는 1화가 끝나기 전에 대통령으로 취임합니다.
미국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이상입니다.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네요.
개인적으로 웨스트윙/하우스오브카드 이상으로 신선한 미국 정치물이었습니다.
즐거운 감상되세요!

첫 게시물 간단하게나마 써보았는데, 조언이나 격려 말씀 주시면 새겨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