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식품 배송 세계 1위, 한국의 2018년도 식품 배송 트렌드

in #volt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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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소비자를 지속적으로 추적해 소비패턴을 조사하는 통합마케팅회사 칸타월드패널(Kantar Worldpanel)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온라인 식품배송 부분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세계 온라인 식품배송 1위 한국의 2018년도 온라인 식품 배송 트렌드는 ‘새벽 배송’이다.
최근 한국에서는 바쁜 일상속에서 신선한 음식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싶은 현대인들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소포장된 과일/야채등의 신선식품이나 바로 샐러드를 배송해주는 온라인 신선식품 판매 사이트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온라인으로 신선식품을 구매하면 다음 날 아침에 제품이 도착하는 '새벽 배송' 시장도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온라인 신선식품 판매 사이트인 ‘마켓컬리(Market Kurly)’는 오후 11시(한국시간)에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7시(한국시간)에 배송을 완료하는 새벽배송을 처음으로 선보인 판매사이트로, 2015년 29억이었던 연매출이 2017년 465억원으로 성장 중이다.
이마트와 롯데슈퍼 등 대형 유통업체들도 새벽배송을 시작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100억원 수준이었던 한국의 새벽 배송 시장 규모가 올해는 4000억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벽배송은 한국 배송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다양한 온라인 식품 판매 사이트들은 유통 과정없이 배송지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을 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더욱 신선한 식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욱 빠르고 간편해지는 한국의 배송 회사들 중, 설립 1년만에 2017년 한국 최대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기업으로 급속 성장한 회사가 있다. 바로 볼트테크놀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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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테크놀로지는 퀵 기사님과 고객을 이어주는 플랫폼으로, APP만 다운받으면 누구든지 퀵 기사가 될 수 있다. 퀵 서비스는 한국에서 먼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AI와 블록체인 기반의 혁신적인 배송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다.
지난 8월, 볼트는 일본판 APP을 출시하며 일본판 그랩(Grab. 세계 최대 배송서비스 기업)형식의 스마트 서비스 개발을 시작하였다. 볼트는 아시아 주요 국가들에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 KOMERICA POST, Statista, 한국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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