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20(수) AM7:30 시간은 속절없이 지나가고
굿모닝 스팀잇!
벌써 수요일이라니... 역시 백수의 시간은 빨리 간다.
다다음주부터 일을 시작하게 되면 내 시간도 느리게 가겠지.
화/목금토 출근하고 일월수 쉬는 시스템. 두군데에서 일정을 잡다보니 날짜가 기묘해지긴 했지만 어차피 쉬는 날에도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최대한 빨리 적응해서 출근 외 시간 동안 빨리 일을 끝내는 훈련을 해야겠다.
그래도 토요일은 오전까지만 일을하니 사실상 토요일 오후부터는 휴일이고, 사정에 따라 출근날짜를 줄일 수도 있다(물론 내 월급이 급격히 줄어들긴 하지만 ㅠ)
백수의 삶도 풍요로워야 즐거운 것이지 요즘 금전적으로 너무 후달리니 하루하루 초조하다.
빨리 출근해서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춰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