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19(화) AM6:15 두 군데 취업... 11월 부터 바빠진다

굿모닝 스팀잇!

이력서를 넣어뒀지만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연락이 왔다.

업무량이 상당히 많은 곳이어서 기존에 일하기로 했던 곳과 병행할 수 있을지 걱정되기는 했지만, 기존 일자리가 일거리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일단 해보기로 했다.

결국 주 4일 근무가 채워졌는데, 화요일 토요일은 반나절만 일하므로 사실상 주 3일.

보고서 작성 때문에 잔업이 있긴 하지만 최대한 주5일에 준하는 수준으로 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개인 시간을 확보해야겠다.

실업급여가 끊기고 이제 뭐 먹고 살아야겠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취업에 어려움이 없어서 다행이다.

프리랜서에게는 굶어죽지는 않겠다라는 감각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11월 첫주부터 일을 시작하니 그 전까지는 이것저것 준비도 하고 체력도 잘 길러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