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진 B 컷] 오진 번외

안녕하세요. 중국 지역전문가로 선정된 @viance 입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준비가 덜되어있긴하지만, 중국 관련된 여행기와 사진, 그리고 중국 지역 관련 소식을 열심히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4가지 주제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여행기 [중국 여행]
둘째, 여행기에 담지 못했던 B컷 사진 [중국 사진 B컷]
셋째, 중국 여행/생활과 관련된 Tip [중국 TIP]
넷째, 중국 관련된 뉴스 [중국 뉴스]

이외에 주제가 더 늘어날수도 있겠지만 당분간은 해당 주제들로 글을 남기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로 오늘은 B컷 사진 시리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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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乌镇) 여행기에서 다루지 못했던 사진들을 담아봅니다.

오진에서의 다음날 아침 사진입니다. 사진으로 담을때는 벚꽃(?)으로 추정되는 꽃과 다리, 그리고 하천이 잘 담겨서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결과물이 생각보다 어둡게 나와서 여행기에는 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풍경은 여전히 마음에들어 올려봅니다.

이곳은 오진에 숙박하는 고객들을 위한 카트가 이동하는 통로입니다. 워낙 큰 곳이기 때문에 짐을끌고 끝까지 가기 힘든것을 배려하여 카트가 다닐수 있는 공간을 오진 고진을 삥 둘러서 설치해 뒀습니다. 15년에 왔을때는 묵지 않아서 있었었는지 모르겟는데 지금 보니 워낙 깔끔해서 최근에 지어진거 아닌가 싶습니다.

오진에는 서책과 동책 두곳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서책이 약간 더 계획하에 정비된 곳이고, 동책은 옛날 그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곳입니다. 원래라면 옛것이 더 좋아야하는데 정비가 워낙 깔끔하게 잘되어 있는 나머지 서책이 더 마음에 들어서 동책 사진은 남기지 않았었네요. 그래도 분위기 한번 느껴보시라고 사진을 넣어봅니다.

평생 모델의 뒷모습입니다. 개량 한복을 입고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생각보다 오진 고진의 모습과 잘 어우러져서 제법 많은 컷을 남겼었습니다. 여행기와는 상관없지만 그래도 여행가실분들 이런 옷을 준비하셔도 좋다는 느낌으로 남겨봅니다.

서책에 있는 카페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서책은 상당히 계획하에 잘 정비된 곳이라, 외관은 오래되었어도 안에 시설은 깔끔하게 잘 정비된 곳이 많습니다. 이곳 카페도 마찬가지. 조명도 이쁘고 채광도 이뻐서 사진 썩히기 아까워 남겨봅니다.

다음날 아침 산책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람이 없을때 오진은 정말 너무도 한적하고 사진 스팟이 넘쳐납니다. 다만 주말에 오실경우 사람 없다는게 무엇인지 알기 힘들정도로 사람이 넘쳐나니 주의하세요.

고양이간판의 카페입니다. 안에 인테리어도 제법 아기자기하게 꾸며놔서 들어가서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었습니다. 다만 다음 여정 때문에 앉아서 커피 마실 시간은 없었던 지라 아쉬운 마음에 사진하나 남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오진을 떠나기 직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한적하게 오진 고진을 유유히 떠다니는 배들 덕에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장면입니다. 꾀나 많이 수향마을을 다녀왔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장면들 때문에 수향마을을 또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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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 Wuzhen, 퉁샹 시 자싱 시 저장 성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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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진 B 컷] 오진 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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