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공감하는 능력 1일차 독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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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도서관에 가서 "공감하는 능력"이라는 책을 빌려왔다.

저자는 로먼 크르즈나릭이다.

'옵저버'에서 영국을 대표하는 인생 기술 철학자 중에 한 명으로 선정한 인물이다.

문화사상가이자, 일상생활의 중요한 질문에 대한 지혜와 영감을 제공하는 공간인 인생학교의 초대 교수진 중에 한 명이다. 로먼은 옥스팜, 국제연합을 포함한 여러 조직에 공감과 대화를 이용하여 사회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조언해왔다.

오늘은 여는 글을 읽어 보았다.

공감은 상상력을 발휘해 다른 사람의 처지에 서보고, 다른 사람의 느낌과 시각을 이해하며, 그렇게 이해한 내용을 활용해 당신의 행동지침으로 삼는 기술이다. 그러므로 공감은 동정심과 다르다. 동정심은 어떤 사람에 대한 연민이나 불쌍하다는 마음일 뿐, 상대방의 감정이나 시각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패트리샤 무어를 소개하면서 무어는 제품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었는데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하던중 "관절염을 앓는 사람들이 문을 좀 더 쉽게 열수 있도록 디자인 할 수 없을까요?" 말했다. 한 선배는 비웃는 말투로 "우리는 그런 사람을 위해 디자인하지 않아 " 라고 말했다. 그녀는 울화가 치밀어 올라 뭔가를 해보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여든 다섯 살의 노파로 변신해서 직접 체험해보기로 한다. 얼굴을 늙고 주름진 얼굴로 만들고 뿌연 안경을 써서 시야를 흐리게 하고, 귀에 솜을 집어넣어 잘 안들리게 하고, 철제 보조기를 달고, 꼬부랑 할머니처럼 허리를 구부리고 몸을 힘들게 만들었다. 절뚝절뚝 걸을 수 밖에 없도록 변신을 했다.

이런 상태로 북미도시 100곳을 돌아다니면서 노인들이 겪는 일상을 체험해보고 이 체험과 통찰력을 토대로 노인들이 사용하기 적합한 혁신적인 디자인을 만들어 냈다.

퇴근후 1장씩 6일차에 걸쳐 공감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을 기록하고자 한다.

생각해보니 공감은 역지사지와도 일맥 상통하는 것 같다. 나의 입장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느껴보고 생각하는 것, 너무 내 생각만 하는 것 같고 상대방을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감능력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낀다.

공감 능력을 잘 배우고 한 단계 성숙한 인간이 되어야 겠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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